유류품 이야기 - 재난 수습 전문가가 목격한 삶의 마지막 기록
로버트 젠슨 지음, 김성훈 옮김 / 한빛비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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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도 슬플거 같아요.
하지만 인생이 이 유류품에 담겨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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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허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둘도 없는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어 죄를 담당케 하시고, 그 죄를 처분하기 위해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도록 하신 것 아닙니까? 예수께서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원죄, 유전죄, 자범죄, 어떠한 죄라도 다 사해 주십니다. 그렇게 구속해 주신 (참고 욥 19:25) 우리에게 감사를 명령하신 것입니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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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의 세계 - 세계 석학 7인에게 코로나 이후 인류의 미래를 묻다
안희경 지음, 제러미 리프킨 외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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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위험 요소는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전문 의료진이라고 해도 원격으로 진찰해서는 미묘한 단서를 포착하기 어렵습니다. 또 환자가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일 경우는 증상을 해석해내기가 힘들겠고요. 무엇보다 다수가 소외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원격진료 방식으로 의료진과 연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거라는 거죠. 나이 든 사람들, 그 나라 말에 능통하지 않은 사람들, 또 디지털 기기에 접근하기 힘든 빈곤층이 낙오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가 의료 격차로까지 이어지는 거죠. 그러면 위기 성황에서, 또 회복기 동안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할 위험 부담이 생깁니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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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예측할 수 있는 건 이번에 드러난 신자유주의의 치명적인 약점이 더 노골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신자유주의는효율성을 높이려고 모든 위험부담을 약자에게 지웁니다. 각이코노미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노동자인 사람들을 법적으로자영공급자로 만들어서 권리를 빼앗아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들은 병가를 쓸 수 없습니다. 아파도 일하도록 감염병에취약하게 내몰았고, 그 속에서 병이 확산되도록 방치했어요.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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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기업들은 마치 규제를 통해 공고한 기득권을 누리는 골리앗과 싸우는디지털 다윗‘처럼 묘사된다. 우리는 이러한 논리가 교묘한 정도를 달리해 가며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주 거칠게 말해자면 혁신으로 가는 길을 법이 가로막고 있으니 ‘파괴적 혁신‘ 사업은 그냥 내버려 둬야 한다는 이야기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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