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기업들은 마치 규제를 통해 공고한 기득권을 누리는 골리앗과 싸우는디지털 다윗‘처럼 묘사된다. 우리는 이러한 논리가 교묘한 정도를 달리해 가며 여러 차례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주 거칠게 말해자면 혁신으로 가는 길을 법이 가로막고 있으니 ‘파괴적 혁신‘ 사업은 그냥 내버려 둬야 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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