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한 테마를 다룬 동화로, 현대 독일 작가가 쓴 『팔아버린 팀의 웃음이 있는데, 여기서는 팀이라는 가난한 소년이 악마에게 웃음을 팔고 대신 어떤 내기를 해도 이기는 능력을 얻는다. 팀은 경마에 계속 돈을 걸어 부자가 된다. 
하지만 더 이상 웃을 수 없기 때문에 친구들을 잃고 외톨이가 된다. 뒤늦게 자기가 팔아버린 것의 가치를 깨달은 팀은 악마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자기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내기를 걸어서 악마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런 이야기들에서 주인공은 인간다운 감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 주인공이 상실한 것은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