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꾸의 가방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Play! Habit! 놀이 그림책

뿌꾸의 가방

 

 

그림책을 가방처럼 어깨에 멜 수 있는 뿌꾸의 가방~
 
아기 돼지 뿌꾸가 나들이 준비를 해요^^

해가 쨍쨍 내리쬐면 어떡하지?

괜찮아 가방에 선글라스랑 모자랑 넣을 거야


 뿌꾸야 후드득후드득 질척질처 비가 오면 어떡하지? 

괜찮아 가방에 우산이랑 장화도 넣을 거야

 

뿌꾸야 쌩쌩 오들오들 추우면 어떡하지? 

괜찮아 가방에 따뜻한 털모자랑 목도리를 넣을 거야


그런데 뿌꾸야 뭔가 빠뜨린 것 같지 않니?

아 맞다! 간식을 빠뜨렸어

가방에 맛있는 빵이랑 아삭아삭 사과도 넣어야지

 

가방싸기 끝! 이제 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큰 딸은 선글라스를.. 작은 딸은 가방을 메고 즐거워하네요

언니가 동생에게 퍼즐을 다 꺼내어 소풍 갈 때 무엇을 가져 가고 싶은지 선택하라고해요

재미있는 뿌꾸의 가방 하나로 여러가지 물건을 사고 파는 가게 놀이도 하네요

 

뿌꾸의 가방은 어깨 끈이 달린 가방 형태의 그림책이에요

사물 퍼즐 조각을 쏙쏙 빼내고 끼울 수 있는 퍼즐북이구요
노란 선글라스는 빼서 직접 써 볼 수도 있어요
안쪽에는 주머니가 부착되어 있어서 사물 퍼즐 조각을
담을 수도 있어요

두 딸 마음에 모두 쏙 들어 서로 메고 다닐려고 싸워요 동생의 고집에 언니가 늘 양보하죠

6살 보다는 2살 아이가 메는 것이 더 어울리고 귀여워요^^

그동안 언니 퍼즐 놀이 방해만 했었는데...

우리 둘째도 뿌꾸의 가방으로 마음껏 재미있게 퍼즐놀이 할 수 있어요

아직은 쏙 넣지 못하고 근처에 갖다 놓기만 하죠^^

둘째가 6살 언니 유치원 하원하자마자 가방을 뺏어 메고 다니는데~~~

이제 등하원시 뿌꾸의 가방을 늘 메고 다닌답니다~
퍼즐도 할 수 있는 뿌꾸의 가방!! 퍼즐이 앞 뒷면 다 사진이 나와있어 넘 좋으네요^^
단순하고 선명한 일러스트로 아이가 집중 할 수 있고 늘 메고 다니며 우리 아이의 흥미끌기에도 충분하고 ㅋ
스스로 자기 물건을 챙길 수 있고 자기만의 가방책이라 애착을 가지네요

나들이 갈때 책이랑 장난감이랑 가방에 넣어 가지 않고 뿌꾸의 가방 하나만 메고 가면 OK예요

그레이트kids책은 아이맘을 너무나 잘아는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놀이그림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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