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과학책 이란 타이틀에살짝 긴장 했다다소 딱딱한지식책 류를 썩 좋아하진 않기 때문이다요즘들어 이런저런 궁금한게 많아진여섯살 꼬맹이의 물음표 공격에 답하려면엄마의 과학기본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책을 펼쳐 읽어나갔다긴장했던 것과는 다르게책은 아주 쉬이 읽혔다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어휘와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잘 풀어냈다처음엔 위인전인가? 싶었다가과학책인가? 싶엤다가 헷갈렸는데위인전과 과학지식책 어딘가를비스듬히 어색하지 않게 잘 파고들었다고 생각 된다나도 잘 몰랐던 에디슨의 이야기를재미있게 읽었고 나아가 최근 이슈인테슬라의 이야기 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쉽고 부드러운 첫 과학책을 찾는 모든 이들 께추천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