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 번아웃 직장인에게 필요한 마인드풀니스 명상 습관!
경서윤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9월

아침에 눈 뜨기 너무 힘들어서 몇분씩 뒤척이다가 일어난다.

너무 일어나기 싫고 힘들고..욕하면서 일어나는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출근할 때 나와 같을것이다.

지금 내 삶이 힘든 이유는 뭘까?

항상 회사, 일, 사람에 치여 살기때문아닐까?

늘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한채 가슴만 답답했는데

책에서 말하길

목표만을 바라보고 현재를 희생하는 삶을 살아서..

목표를 이루는 과정인 현재를 즐기지 못하기때문이라서 라는 답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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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하면 힘든 삶으로 부터 나를 건져낼 수 있을까?

목표에 초점을 뒀던 것을 현재 존재함에 중점을 둔다.

'지금 이 순간,여기'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시공간이며, 실제이고

유일하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순간이다.

그렇기때문에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

지금 이 순간을 계발하기 위한 훈련이 바로 마인드풀니스 명상이다.

행위모드에서 존재모드로 집중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훈련.

책에서는 명상을 할 때 의자에 앉을때의 자세, 바닥에 앉을 때의 자세,

눈, 손, 입은 어떻게 하는지 친절히 알려준다.

언제, 어디서, 하루에 몇 번 할지도 알려준다.

그 외에도 호흡법이나 다른 명상 방법들도 알려준다.

첵은 뭔가 명상으로 나 자신을 알아보자는 의도가 있는것처럼

질문란에 대답을 쓰는 칸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같이 정리하는 느낌이 난다.

한 번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거기에 내 상황과 생각등을 정리하니까

더 정리가 잘되는 느낌? 생각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마음을 써내려가니까

더 도움이 되는것같다.

꼭 상담실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게 아니면

일기를 쓰는 느낌.

번아웃이 온 직장인이 아니더라고 마음이 지치거나

평소 명상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면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