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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불안 에디션)
박한평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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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맑았다가도
밤이면 이내 흐려지는 내 감정

이런 널뛰는 감정을 어떻게 해야하죠?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틀린 것은 없다고 이 책은 말해줍니다. 그건 그냥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감정이고 그냥 내 감정을 날씨처럼 받아들이는 거죠. 지금의 불안도, 걱정도, 화도 모두 지나갑니다.

“걱정은 흔들의자와 같아요. 당신을 계속 움직이게 하지만 아무데도 데려다주지는 않습니다.“
ㅡ윌 로저스, 본문 중에서

지금 내가 흔들린다고 느껴진다면
거기서, 그 걱정이라는 흔들의자에서 내려오세요.

여기저기 어쩐지 분주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면 내려와서 이 책을 읽어보세요.
온통 흙탕물 같았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을 거에요.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을 때는 내 감정의 침전물들은
가라앉고 투명하게 찰랑이는 내 마음이 보일거에요.

“밤에 한강을 지나갈 때 멀리서 보이는 수많은 차 라이트가 반짝반짝 빛난다. 그 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차 빛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을 모르고 웅전한다. 그게 바로 당신 이야기다. 멀리서 보는 사람은 당신의 빛을 느껴도 당신은 그걸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
ㅡ방송인 사유리, 본문중에서

지금 너무 힘들다고 느낀다면 스스로를 한 번 잘 살펴보세요. 빛나는 나 자신을 놓치고 있지는 않았나요,

나를 더 알고 싶고, 내 마음을 더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 어서 와서 이 책을 펼쳐보세요.


딥앤와이드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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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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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당신은다른사람을위해살고있는가

Vol.001 당신의첫생각이하루를지배한다
고윤 작가님의 두 번째 책.

철학없는 삶은 모래성과 같습니다. 조그만 파도에도 쉽게 무너져버립니다.
우리의 삶은 다양한 일들이 예측할 수 없이 일어납니다. 그런 변화무쌍한 삶에서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위해서꼭 필요한 것이 철학입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철학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당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나요?

이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늘 우유부단하고 다른 이들의 목소리에 더 신경을 씁니다.

<본문발췌>
남에게 흔들리는 인생이 지긋지긋하다면

위에서 뭔가를 좋아하면 아래는 반드시 따라 하되 그 정도가 더 심하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고,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로 바람이 불면 풀은 누울 수밖에 없다.
ㅡ맹자



바람에 눕는 풀이 될 것인가, 풀을 누이는 바람이 될 것인가.
누구나 바람이 되고 싶을 겁니다. 자유로운 바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철학.

철학이라 하면 어렵게 생각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철학은 일상이 됩니다.


이 책은 총 30일의 여정으로 54명의 위인의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매일 들고 다니며 아침저녁으로 읽어라. 중요한 문장은 따로 노트를 구매해 적어두어라. 그렇게 쌓인 내면의 힘이 곧 인생의 힘이 될 것이다.
ㅡ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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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양장 특별판)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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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떻게 생겼어요?

누군가 물어온다면,
칼 라르손의 그림으로 답하고 싶어요.
그의 그림을 보면서 저절로 ‘아! 행복은 이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칼 라르손의 그림에는 화려한 장신구와비싼 가구 들은 나오지 않아요. 단지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그와 아내의 손길이 닿은 집만이 그려져 있을 뿐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눈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눈이,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의 눈이,
그 눈들이 바라보는 사랑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 있어요.

칼 라르손의 그림은 온통 행복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토록 많은 행복의 이면에는힘들었던 과거가 있어요. 칼의 아버지는 그가 어렸을 때 술에 빠져 사라져버렸어요. 아버지가 남긴 빚때문에어머니와 칼은 말 그대로 길거리 생활을 해야 했고,(어린 동생도 죽었다고 해요.) 온갖 잡일에 매달린 칼의 어머니는11년이 지나서야 작은 방 하나를 겨우 얻었다고 해요.

고된 환경에서 자란 칼은 자신의 아이들에게는행복만을 주고 싶어했어요.
그런 마음이 그의 그림에서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칼 라르손 가족의 보금자리,
릴라히트나스는 아직도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칼과 그의 부인 카린이 결혼했던 19세기에는여자가 결혼을 하면사회적 활동이 제한되었어요. 카린 역시 화가였지만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고 그녀는 예술적인 감각을집을 가꾸는데 집중했던 것 같아요.

칼의 그림에 나오는릴라 히트나스의 공간들이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유는 그 때문이겠죠.

스웨덴의 국민 화가,
이케아 디자인의 영감을 준 화가, 칼 라르손.

그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지금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나는 앞으로도 행복의 모습이 모호하거나 마음이 지쳐 심연 깊숙한 곳이 척박해질 때마다 이 책을 펼쳐 볼 테다. 작고 보잘것없는 일상도 기억하기에 다라 얼마든지 아름답고 흥미로운 것이 된다는 말을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고 싶다.
ㅡ저자 이소영, 본문 발췌

알에이치코리아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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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학 필독서 50 - 셰익스피어에서 하루키까지 세계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4
박균호 지음 / 센시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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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필독서50’에 소개된 고전들은 ‘재미’를 첫번째 기준으로 선별한 작품들입니다.
문학적으로 뛰어나도 너무 어려운 소설은 담지 않았다고 해요!(고전알못 눈높이 맞춤)
고전은 시대의 색깔을 담은 작품이라,
그 시대의 배경을 이해하며 읽으면 작품이 훨씬 더 잘 와닿고 재미있어집니다.
그런데 하나하나 조사하고 고전을 읽지는 않잖아요?!
이 책은 고전 한 권에 담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작가의 개인적인 상황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세계문학필독서50’과 함께한다면 고전의 매력이 더욱 풍부해질거에요!
읽었던 책들 위주로 먼저 살펴보았는데 ‘아! 그런거였구나’ 하고 이해되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저의 무지로 놓친 부분들이 보이니 고전을 다시 읽고 싶더라구요! (알지만 아는게 아니었다!)

고전은 위대한 작가들의 솔직한 자기 고백입니다.
인간의 고민, 결핍, 그리고 모든 불안은 시대를 관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합니다.
과거에 살았던 작가들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시간을 초월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을 좋아하는 분 뿐만 아니라 고전에 걸음마를 시작한 고린이, 고전은 잘 모르지만 읽고 싶은 고알못들(접니다!)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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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스윙 - 지치면 지고 미치면 이긴다
이희천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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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습은 당신이 여태까지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어떤가요?
지금의 모습이 만족스러운가요?

홈런을 가장 많이 친 타자가 있다면,
그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헛스윙’입니다.
수많은 헛스윙 끝에 홈런을 치게 된 거죠!

우리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이미 성공 해서 빛이 나는 사람들의 겉모습을 보며 꿈을 꿀 것이 아니라 그 성공 뒤에서 흘렸을 땀과 눈물, 그 고통의 과정들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작가님은 초4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며 불우하게 성장했지만,
중2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주변을 바꾸고
자기 자신 또한 바꿔 버립니다.
(이렇게 멋진 중2도 있었네요!)

지금은 소소떡볶이라는 프랜차이즈가 아주 잘 되고 있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해요.
그때마다 포기 하지 않았고
책을 읽으며 성장을 해나갔다고 합니다.
(역시 책의 힘이란)!)

영앤리치,
자수성가청년의 패기가 느껴지는 책.
겸손이 느껴지는 호기로움이라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헛스윙’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 저의 생각의 결이 비슷해서 굉장히 공감하며 읽었어요.

연매출 35억을 찍었지만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말하는 작가님.
현재진행형인 사람의 스토리가 더 자극이 될 거라 생각하고 인생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앞으로가 더 기대되면서,
헛스윙을 계속 해나갈
저의 성장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
*건강한 자아실현을 이루고 싶은 사람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


나는 이 책에서 계속 배움을 강조하고 있다. 배우고자 하는 태도,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 본인을 부족하다고 인정하는 태도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인드는 잘 사는 인생의 유일한 비법이자 정답이다. 삶의 모든 것에는 명백한 이유가 있다.
ㅡ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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