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치료라고 알려진 현상은..내담자가 ‘새로 찾은 부모‘를 기쁘게 해주려고 열과성을 다해 노력하다보니 신경과민 증세를 의도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전이치료의 문제는 그것이 피상적이고 단기적으로 그 증상이 불가피하게 돌아오면 그 증상은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자리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