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립스틱 우주문학 시선 3
김미인 지음 / 은하태양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욕망과 에너지를 화장품이라는 도구에 그려본다. 다양한 색깔들로 담겨 있는 케이스를 열자 말들이 쏟아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alaxy sun 우주문학 시선 1
김영산 지음 / 은하태양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응암역 그 골목 사이로 보이는 연서카페. 엔티크한 감성이 물씬한 카페에서 차 한모금 마시고 싶다. 창너머 누군가 얼굴 내밀며 반가운 친구라도 만날 듯. 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시집 한 권. 시인의 풍부한 감성을 엿 볼수 있어서 좋다. 추억을 떠 올리기에 애쓰지 않아도 감싸안는 저 노란 불빛들이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흐려져 다정한 순간들
정숙인 지음 / 안녕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혹, 잊히기 쉬윘던 장소나 물상들을 명료하게 떠오르게 하는 ㅡ화자의 속울음을 들을 수 있다.
퇴색되는 기억을 이끌어내듯 시인의 감정들이 촉끝에서 떨려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절하는 몇 가지 방법 실천문학 시인선 34
한명원 지음 / 실천문학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생존의 치열함은 동물의 세계와도 버금간다. 그 대상을 통해 쉽게 지나칠 감성을 예리하게 포착한 화자의 눈빛. 서로 상생하듯 깊숙이 숨겨놓은 날카로운 이빨을 하나씩 드러내며 자아성찰을 잃지 않는다. 반면 지향적이며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 , 시인의 또다른 열정으로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무도 달이 계속 자란다고 생각 안 하지 삶창시선 58
강민영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수화풍속에서 인간의 삶은 자연스럽게 익어간다.
시인의 객관적인 눈은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사유를 지닌다.
분신처럼 뱉어내는 이야기들. 주변을 둘러보는 현실, 그들과 합일하고 있는 중이다. 귀 기울인 울림통이여ㅡ 가슴한켠 먹먹해져 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