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뭔가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는 책이었어요. 자신의 꿈인 식당을 차리지만 첫손님이 오거! 괴짜 손님의 엉뚱한 주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처음엔 투덜대던 르네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요리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정말 유쾌하고 따뜻했어요. 무엇보다 괴물들이 좋아하는 요리나 일러스트가 꽤나 괴상(?)하고 독특해서 아이가 깔깔거리며 너무 좋아했어요. 자신의 식당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르네의 모습에 저도 슬쩍 힐링받았답니다. 육퇴 전, 아이와 웃으며 읽기 딱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