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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절대지식 - 모든 시장의 모든 투자자를 위한 성공원칙
브렌트 펜폴드 지음, 정진근 옮김 / 에디터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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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절대지식  -브렌트 펜폴드-


올바른 방법으로 잃을 줄 아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승자가 된다는 것이다.
 
-시장의 유령-

 

저자 브렌트 펜폴드는 27년 넘게 매매를 해오며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처음 브렌트 펜폴드라는 저자가 27년 매매하며 지내오며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시장에서 느꼈 

을까라는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책의 제목에서 처럼 주식투자의 절대 지식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절대 지식이란 보편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 근본적으로 적용 되는 지식일 것이다.

기본이 되는 지식을 27년 동안 매매하며 깨달은 것인가?

실제로 답은 "그렇다"이다.

가장 기본이 되고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을 지켜내는 것이 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투자의 절대 지식은 투자자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 중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현실 파악 후 파산의 위험을 관리 하는 것을 가 

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자금 관리에 대해 그 것의 중요성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해법을 원칙의 세개 기둥 중  

첫번째로 소개한다.

자금 관리는 파산의 가능성을 0%에 가깝게하고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 그리고 올바른게 

 잃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다음은 두번째 기둥 매매 전략이다.

매매 전략은 방법론적인것이 아니라 기존의 사용하고 있는 많은 지표들을 테스트 해보고  

무엇이 실제로 믿을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지표들의 변수의 수가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부분으로 작용 하며 그 만큼 객관적이지 않다고 역설 

하고 있다.

자신의 매매 전략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그 것은 자신의 입맛에 끼워 맞춘 것이 아니라 객관성을  

추구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매매 전략은 단순해야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세번째 기둥은 심리적인 문제이다.

심리적인 부분은 많은 투자 대가의 조언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여기는데 저자는 마지막 

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이야기하는 자금관리와 매매 전략이 자신이 100% 신뢰 할 수 있고 감수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정해져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그 것은 자신의 계획에서 예상 된 일이며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것 또한 계획되어 있다.

그러므로 앞의 두 개의 기둥이 튼튼하다면 심리적인 부분을 모두 무시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덜어 낼수 있을 것이다.

 

위의 세 기둥은 원칙 중의 하나로 주된 내용이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투자의 절대지식은 준비를 철저히하고 파산 없는 자금 관리로 흔들리지  

않는 객관적인 매매를 하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자신의 TEST를 거쳐서 확인된 계획을  

실행하라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시장의 마스터들의 조언은 실제로 우리가 매매하는데 있어 10%의  

성공을 위한 부분을 말한다.

마스터들 또한 저자와 같다. 대부분 보편적인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실행하기는 힘들다.

그 보편적인 부분을 자신 스스로 통제하며 지킬 것과 그리고 끝까지 남는 것을 강조 한다.

 

투자비법에는 복잡한 기법, 시스템 등이 아닌 것이다.

어떠한 방법을 쓰던 자신에 맞고 객관적인 방법이면 상관없다.

투자에서의 보편적인 지식을 계획하고 지키는 자신을 스스로 지배하는 것이였다.

역시 투자의 성공 비법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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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박원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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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


지금 현재 안철수님의 야권 단일화 후보로 박원순님에게 양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때 이후로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찾아 보았더니 예전에 이슈가 되었던 아름다운 가게를 만드신 분이였다.

아름다운 가게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에서 인가 보고 참 좋은 가게이고 아이디어가 좋구나 라고 생 

각했던터라 책을 읽는데 호기심이 더해져 술술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은  저자의 가치있는 단어들을 정의 하고 있다.

저자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그것을 위한 자신의 경험을 적었다.

처음으로 나오는 정의 부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처음에 써 놓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저자의 의사 결정에 있어 근본적으로 기반이되는 가치들을 읽다 보면 나 또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소명, 명분 등 초반부는 자신이 겪었던 것들과 그것으로 인한 자신의 가치를 말한다.

중, 후반부에서는 가치를 좀 더 넓은 사회의 의미와 부합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요즘 88세대라는 말처럼 젊은이들의 암울한 미래를 암시한다.

내 생각에는 특히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생각으로 혼자만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방식에서 모두와 공존하는 사회적인 방식의 

생각으로 자신의 미래를 본다면  조금은 더 나은 미래가 혼자가 아닌 모두에게  

함께 오지 않겠는가?

저자의 주변의 많은 일례 또한 읽는 와중에 쏠쏠한 감동이 있다.

 

서울 시장 선거를 앞두고 나온 책이라서 지루한 자신의 공약이나 모자름을 이야기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혀 그러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냥 평소 저자가 생각하는 것을 적어 둔 느낌이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가치 또한 정리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힘이 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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