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커넥션 4단계 알고리듬 - 실패와 성공, 그 비밀의 연결 고리를 풀다!
제시 워렌 티블로우 지음, 이동진 옮김 / 이너북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 커넥션 _ 제시 워렌 티블로우_이동진 옮김

 

자기계발서 분류의 책이다.
솔직히 이러한 분류의 책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정말 많이 읽어 보았고 그 때 힘이 되어준 책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손이 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기 계발서를 읽다보면 대부분 알고 있으나 하기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생각에서 시작해서 행동까지 하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지속적인 행동을 유지해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이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힘들다.

자기계발서의 역할은 사람의 생각을 바꾸도록 도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소개를 보고 요즘 읽지않는 자기계발서 분류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중략~ "실질적이면서도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다소 당돌하다고도 할 수 있을 만큼 자신만만하게.
마치 족집게 과외선생처럼 상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위에 이 부분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읽고 싶게 만들었다.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준다는 이야기처럼 행동을 바꾸어주는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책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사업가이자 작가이다. 과거 늪같은 삶 속에서 열정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듯 하다.

저자는 4단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한다.

제1단계는 '선택하라'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금의 삶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자신의 삶의 경계를 벗어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이다.

 

제2단계는 '몰두해라'이다.
실패를 준비하고 목표를 다잡는 과정이다

제3단계는 '창조해라'이다.
열정을 기반으로 자신의 힘을 한 곳에 집중한다.

제4단계는 '연결해라'이다.
자신의 인성으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짧게 후려쳐서 이야기 해보았지만 위의 내용은 틀림없이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것이 틀림없다.
가끔 일었던 책을 다시 읽어도 다른 것을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 중간 중간 나오는 영화 대사나 좋은 글들이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아서 좋았다.

"나는 미래를 모른다.
나는 이것이 어떻게 끝날지 당신에게 말해주려고 여기 온 것이 아니다.
이것이 어떻게 시작 될 것인지 말해주려고 여기 왔다.
나는 이 전화통화를 그만 둘 것이고,
당신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지 않는 그것을 나는 그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나는 당신이 없는 세상을 보여줄 것이다.
규칙과 통제가 없는 세상, 한계 또는 경계선들이 없는 세상,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을 보여줄 것이다."

 

-네오<매트릭스에서>-

이러한 글들이 독자에게 동기 부여를 도와준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요즘 세상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자살율이 높다.
크게 보면 사회적 정책과 연관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책으로 위안을 받는 것만으로 조금은 힘이 되지 않을까싶다.

마음에서 생각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습관으로.. 삶으로 .. 이 과정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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