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 - 입학사정관 엄마가 알려주는 남다른 아이들의 진짜 경쟁력
김신애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입학사정관 엄마가 알려주는 남다른 아이들의 진짜 경쟁력
#대치동을이기는내아이탐구력로드맵

🏷️ 요조앤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청림라이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날 아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관문, 입시.📝

👶🏻복둥이가 피할 수 없다면
이 과정을 두려움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입시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며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요.

🎓 대입이 목표가 아니라,
원하는 삶을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아이.

🤦🏻‍♀️저는 서른이 넘어서야 그 고민의 중요함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복둥이는 조금 더 일찍, 자연스럽게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돌이켜보면,
“내가 하고 싶은 공부와 일을 할 때 이렇게 행복하다는 걸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어땠을까?”
그 질문이 오랫동안 제 마음속을 맴돌았어요.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내적 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부모의 기대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몰입하는 힘.
몬테소리 교육 철학에 공감해 온 이유도 바로 그 지점이에요.
복둥이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일 속에서 천천히 성장해 나가길 바라니까요. 🪶



📖 입학사정관 출신이자 대치동에서
수시 컨설턴트로 활동해 온
👩🏻‍🏫김신애 선생님의 《대치동을 이기는 내 아이 탐구력 로드맵》은
그런 아이에게 필요한 무기로 #탐구력 을 이야기합니다.

탐구력은 단순한 정보 수집이 아니라,
📍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 학습의 깊이를 확장하는 능력.

즉, 내적 동기와 맞닿은 힘이죠.
억지 선행으로는 결코 만들어질 수 없는,
아이의 삶 속에서 차근차근 자라나는 힘이에요.

저자는 초·중·고 세 단계 로드맵으로 나누어,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들려줍니다.

👀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부모의 역할이에요.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순간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돕는 일.
입시와 진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공부해
‘내 아이 전담 컨설턴트’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죠.

초등의 작은 관찰이 고등의 자기주도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연결된 성장의 서사로 입시를 바라보게 해준 점도 큰 울림이었어요. 💗✨

💡 책에는 실질적인 조언이 가득합니다.
📍 초등 시기엔 아이의 탐구 시작점을 발견하고 격려하기
📍 중등 시기엔 공부가 어렵게 느껴질 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대화상대 되어주기
📍 교과와 세상을 연결해 공부가 삶과 맞닿아 있음을 느끼게 하기
📍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으로 사고의 시간을 열어주기

복기·비교·도식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책이나 실물 자료를 통해 스스로 답을 찾아보는 경험을 주는 일
이 모든 것이 탐구력의 기초라는 걸 새삼 깨달았어요.

그 외에도 학종의 취지 이해, 비교과 활동 설계,
대학별 평가 기준, 2028 대입 변화 등
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정보가 빼곡히 담겨 있었어요. 📚



결국 탐구력은 입시 기술이 아니라,
아이의 삶을 이끄는 핵심 역량이라는 것.
이 책을 통해 그 확신이 더욱 분명해졌어요.

입시가 두려움이 아닌,
스스로의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탐구의 여정이 되기를.
복둥이가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저 역시 오늘도 작지만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어 보려 합니다. ☕








🔖Thanks to
👩🏻 요조앤님 @yozo_anne
📚청림라이프 @ch_daily_m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