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물론이에요. 자기들의 아버지, 부친, 한 아버지, 착한아버지를 부인한 것이죠. 소문에 의하면 그 아버지는 딸들을결혼시키면서 행복하게 해주려고 각자에게 5, 60만 프랑씩을 주었고,
자신을 위해서는 8천 내지 1만 프랑의 연금만을 남겼다고 합니다.
딸들이 항상 자기 딸로 남아 있으리라고, 그래서 자기는 두 딸의 집에두 개의 생활과 두 개의 집을 지니게 될 것이고, 거기에서 애지중지사랑받을 줄 믿었던 거죠. 그런데 2년 만에 그의 사위들은 그를 가장비천한 인간처럼 자기들의 사회에서 추방해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