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신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데, 어린이를 위한 책이 나왔다기에 반갑게 구매했다. 밝고 순수할 거라고만 생각한 아이들의 세계도 어른의 세계와 똑같다. 무척 현실적이고 우울하기도 하고 적나라하지만 아동들이 불의의 폭력을 견디고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