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이나 과자를 사서 스티커나 장난감을 갖고 빵과 과자는 버리는 요즘 아이들...
그만큼 풍족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는 우리 아이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선 상상도 못할 가난과 학대 속에 고통받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 책을 처음 읽었던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어린이들은 무조건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한다.
그 누구의 말처럼 꽃으로도 때리면 안 되는 약한 존재들이다. 먹을 것이 없어 진흙으로 만든 쿠키를 먹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함께 생각하며 우리가 얼마나 큰 행복을 누리는지 감사해야 함을 알려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