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결혼으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면서 서서히 사랑에 빠집니다. 잔잔하고 달달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소설은 끝이 났지만 두 사람은 계속 행복할거란 확신이 들어서 독자인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