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캠퍼스물 느낌도 있어요. 관찰자였다가 해수에게 점점 빠져드는 서문열이 매력적이네요. 앞으로 파국이 될 듯한 조짐이 보이지만, 읽는 동안 계속 흥미진진했어요. 해수의 주변 상황은 답답하고 앞으로도 더 심해질 예정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