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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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로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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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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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나는 10대일 때는 10km, 20대일 때는 20km, 30대일 때는 30km.... 이런 식으로 점점 빠르게 흘러간다고 생각을 했었다. 요즘은 정말 그 말이 옳다는 것을 실감하며 산다. 하지만, 한 번도 내가 시간을 도둑맞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어른이 되면서 할 일이 많아지고, 해야 할 일도 많아지며, 챙겨야 할 사람과 일들도 많아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며,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라 믿었었다.

어쩌면 회색 신사 때문에 모모는 자신에게 주어진 영원한 시간에 대해서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저 남자같은 스포츠형 머리를 한 여자아이.. 자신의 나이가 100살이 넘었다고 하는 그 여자 아이 모모를 의심하고 시간을 빼앗긴다고 말하니 인간들은 헛소리라며 듣지 않던 그 말들을 모모가 거짓말 쟁이가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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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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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를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인간에게 많은 시간은 없다"라는 것을 느꼈다.

모모에게는 일정한 시간이 있는게 아닌 영원한 시간이 주어져 있다.

대신 인간들의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는 현상..

결국 모모는 시간을 잡아먹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 유령같은 존재 일 뿐이다.

작고 작은 여자 아이 모모는 귀신이나 유령같은 존재 일지 모르지만..

어쩌면 여유없는 현대인들에게는 생각을 넓혀주고, 여유를 주는 책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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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션 포인트 1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옮김, 고상숙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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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브라운에 소설에는 꽤 기대가 크다.

한 자 한 자 읽을 때마다 레몬을 씹는듯한 자극이 온 몸으로 전해져오는 책..

특히, 다빈치 코드와 디셉션 포인트는 더욱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추리 소설 분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지만.. 댄 브라운에 소설을 읽으면서 매우 호감이 가는 것 같다.

사람에 흥미를 돋꾸어 주는 책..

이래서 댄 브라운에 소설들은 베스트 셀러로 손 꼽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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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발라드 1 - momo the girl god of death, NT Novel
하세가와 케이스케 지음, 김애란 옮김, 나나쿠사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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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잔인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 생각은 빛 나갔다. 한 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빠져 들어간다.

한 문장 한 문장에서의 애뜻함.. 잔인한 사신이 아닌 슬픈.. 그리고 계속 매료되어가는 것 같다.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고, 더욱 중독되어 가는 것 같은 책..

사신의 발라드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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