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신 이슈 & 상식 2015년 6월호 - 시사상식 월간지 최초 100호 발간 + 취업ㆍ면접 필수도서 + 다음카카오, 연합뉴스, 한국경제신문, 아시아투데이와 콘텐츠 제휴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1.jpg](http://blogfiles.naver.net/20150605_166/cnzkcnzk1130_1433486137884rbN0S_JPEG/1.jpg)
최신이슈&상식 5월호에 이어 6월호도 보았다.
최신 이슈&상식 책을 5월호에 처음 접했는데 내용이 알차고 취업준비생으로서 도움이 많이 되서 6월호도 보게되었다.
이번 호에서 관심이 갔던 부분은 다음 기사이다.
![2.jpg](http://blogfiles.naver.net/20150605_3/cnzkcnzk1130_1433486190248S7Pb9_JPEG/2.jpg)
2030년에 서울에는 '부부와 미혼자녀 가구' 보다 '1인 가구'가 더 많아질 예측이라는 것이다. 기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부터 '부부와 미혼자녀 가구'는 점차 줄어들지만 '1인 가구'는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2인가구 또한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것! 이렇게 대가족이 줄고 1~2명인 '미니가정'으로 가족 규모가 축소되는 현상은 미혼, 이혼, 별거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때문이라고 한다.
이부분에 사회적으로 장점이 되고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단점이 되는 부분 또한 많다. 지금 나에겐 고모, 고모부, 큰아버지, 큰엄마, 작은아버지, 작은엄마, 외삼촌, 이모, 사촌오빠, 사촌언니, 사촌동생 그리고 조카까지 친적들이 정말 많다. 이는 부모님의 형제가 보통 5형제,6형제 처럼 많아 친적들이 많은 것이지만, 앞으로 1~2인가구가 많이 생긴다면 이러한 호칭들은 점차 역사속으로 살아질 수도 있다.
대가족일때의 누릴 수 있었던 것들은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장점도 있다. 대가족이기에 욕심도 많아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지 않을 까하는 점도 없지 않아 있다. 사회현상이 변화할 때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는 사실!
이번에는 서울의 가족구조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혼인 건수가 줄어드는 사회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들이라고 한다.
![3.jpg](http://blogfiles.naver.net/20150605_267/cnzkcnzk1130_1433486190438xgLTv_JPEG/3.jpg)
다음은 책을 읽다가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서 캡쳐해보았다.
취업준비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자신감을 줄어들게 하는 취업 콤플렉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이번 기사를 통해 10명 중 9명이 취업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구직자가 느끼는 콤플렉스 1위는 44.5%로 외국어가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직무경험, 전문성 그리고 자격증이 뒤를 이어다. 이러한 항목들이 콤플렉스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가 63%로 1위로 선택됐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외국어가 내 발목을 잡는 것같고, 자격증이 없으니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낀다. 상대방과 비교 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콤플렉스가 구직활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자신감이 떨어졌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꼈다. 무려 70% 이상의 사람들이!
이 기사를 보면서 마음의 안정이 된 것은 사실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번 기사를 통해 오히려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이외에도 이번 6월호가 100회 특집이라 그런지 공감가고 알찬 내용들이 많았다. 구직자가 꺼리는 블랙기업 순위 조사에 따르면 23% 정도가 야근, 주말출근 등 초과근무를 강요하는 기업이라 했다. 맞다. 일한만큼 그에 대한 보상은 주어져야 집중력도 높아지고 일의 효율도 높아진다. 많은 기업들이 이번 조사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정보들이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 최신 이슈를 직접 찾아보고 검색하면 시간이 많이 들어 비효율 적이다. 다행히 이런 도서를 접해서 최신 이슈를 정치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심도 있게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꼼꼼히 읽어보고 피가 되고 살이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