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티 인문학 - 매일 1cm씩 생각의 틈을 채우는 100편의 교양 수업
조이엘 지음 / 언폴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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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에 이름을 붙인다. ‘이것은 인문학입니다.‘ 그러면 인문학이 되나?
저자가 인문학을 전공하고, 교양을 중시한다는 건 알겠다.
그렇다고 온갖 잡학을 쓸어 모아놓고 인문학 교양 수업이라고 한다고해서 멋드러진 책이 되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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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좌관이다 - 철저하게 조연으로 사는 얼굴 없는 사람들
임현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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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이라는 직업만이 가진 소재(예를 들면 국정감사, 선거기간, 보좌관이 되기까지 등)를 여럿 알게되는 것까진 좋은데,
절반의 내용은 국회의원이나 다른 보좌관의 갑질, 횡포를 꼬집는다.
거기에 인생 격언은 덤으로 던지는데, 굳이 이런 얘기들까지 읽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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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 무문관, 나와 마주 서는 48개의 질문
강신주 지음 / 동녘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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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필승.

타인에 종속된 내가 아닌 진정한 주체로서의 나로 산다는게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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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상상력 - 자유로운 개인은 어떻게 억압적인 국가를 만들었나
오태민 지음 / KD Books(케이디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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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적 전제에서 시작하는 인간의 본성과 국가의 발현 파헤치기. 인문학이란 이름을 달고 기본 전제는 왜 경제학인가? 제목과 내용, 논리 전개 간에 괴리가 있고, 구성은 나름 괜찮지만 논리의 근거가 부실한 곳이 더러 있어서 핵심 주장에 의심을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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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인간 - 팬데믹에 대한 인문적 사유
조르조 아감벤 지음, 박문정 옮김 / 효형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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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불신하고, 자신이 진실인데 외면받고 있다는 논조는 독단적 사고이다.
마스크는 가면이니 이를 벗어야 한다고 하며,
예외상태를 설명하며 행정부의 독재와 전체주의로 발전을 경계해야 한다는데 이는 억측이었다.
보건은 맹신되어 종교가 되었다지만 오히려 저자는 둔감해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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