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수학 1031 초등 2-1 개념서 (2016년용) 초등 생각수학 1031 (2016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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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수학을 집에서 저와 해 보기는 했는데 여전히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친구들은 벌써부터 사고력 수학이다 창의력 수학이다 해서 여러 학원들을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대로 집에서 엄마랑 문제집만 조금씩 풀어도 될런지 늘 유혹이 따라옵니다.

사고력 수학은 빨리할수록 좋다고도 하고, 또 결국은 심화 선행이지 않냐는 견해도 있고..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지만..이번에 생각수학 1031 교재를 보게 되어 그 걱정의 반은 덜고 시작하려구요.

 

생각수학 1031은 개념과 원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익힌 후, 기본유형, 발전유형 등을 통해 단계별 문제풀이하고 모르는 것을 확인하게 하도록 되어 있네요.  

활자나 그림도 다양한 색상으로 해서 눈의 피로도 덜한 것 같고..^^

문제가 여러 가지 유형이면서 많이 어렵지는 않은 적당한 난이도였어요.

 

 

이 책의 특징은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잘 된다는 것이예요.

또 학교 시험 문제 대비도 가능하답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서술형도 완벽 대비할 수 있거든요.  

 

기존 문제집들은 수학적 개념을 심어주는 데 문제 풀이식으로 접근하였는데, 

생각수학은 문제 풀이도 풀이이지만 좀 더 유연한 사고력 향상에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내용이 좀 어렵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지만 책 내용을 보면 도전할 만한 동기부여가 되며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전혀 지루한 감이 없네요. 그리고, 추론, 문제해결 등을 향상시킥기 위한 과정 중시의 학습이라 마음에 드네요..정답만 딱 내는 수학 문제집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도 단순히 수학을 잘하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문제 이해와 해결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확장되고 이것은 다른 과목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추론 능력, 문제해결, 창의성까지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너무 무리한, 아이의 그릇을 벗어나는 사고력 수업은 독이 되겠지만, 생각수학과 같은 문제집으로 아이와 집에서 차근차근 욕심내지 않고 풀어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공부만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아이의 뇌구조를 바꾸는 수학!!
생각수학 1031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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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수학 1031 초등 2-1 문제서 (2016년용) 초등 생각수학 1031 (2016년)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시매쓰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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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딸아이, 이번에 새로 나온 생각수학 1031 2-1 교재를 보게 되었습니다.

3학년 것을 보면 너무 어렵지 않을까해서 이미 배운 2학년 과정의 복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수학을 집에서 저와 해 보기는 했는데 여전히 부담스러운 과목입니다.
친구들은 벌써부터 사고력 수학이다 창의력 수학이다 해서 여러 학원들을 다니고 있더라구요.
이대로 집에서 엄마랑 문제집만 조금씩 풀어도 될런지 늘 유혹이 따라옵니다.

사고력 수학은 빨리할수록 좋다고도 하고, 또 결국은 심화 선행이지 않냐는 견해도 있고..

무엇이 정답인지 잘 모르겠지만..이번에 생각수학 1031 교재를 보게 되어 그 걱정의 반은 덜고 시작하려구요.

 

생각수학 1031은 개념과 원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익힌 후, 기본유형, 발전유형 등을 통해 단계별 문제풀이하고 모르는 것을 확인하게 하도록 되어 있네요. 예를 들어 1단원은 아래와 같이 개념마당, 유형마당, 생각마당, 평가마당,,,과 같은 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활자나 그림도 다양한 색상으로 해서 눈의 피로도 덜한 것 같고..^^

문제가 여러 가지 유형이면서 많이 어렵지는 않은 적당한 난이도였어요.

이 책의 특징은 이렇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 잘 된다는 것이예요.

또 학교 시험 문제 대비도 가능하답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서술형도 완벽 대비할 수 있거든요. 

 

 

 

기존 문제집들은 수학적 개념을 심어주는 데 문제 풀이식으로 접근하였는데, 

생각수학은 문제 풀이도 풀이이지만 좀 더 유연한 사고력 향상에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마당들이 모두 끝나면 스티커(붙임딱지)를 활용한 코너도 있어, 공부를 끝낸 후 아이에게 나름의 보상도 되고..^^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느끼게 해주어 좋았답니다. 

  

내용이 좀 어렵지 않을까? 염려 되기도 하였지만 책 내용을 보면 도전할 만한 동기부여가 되며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전혀 지루한 감이 없네요. 그리고, 추론, 문제해결 등을 향상시킥기 위한 과정 중시의 학습이라 마음에 드네요..정답만 딱 내는 수학 문제집이 아니라는 거죠!..

우리가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도 단순히 수학을 잘하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문제 이해와 해결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확장되고 이것은 다른 과목 및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추론 능력, 문제해결, 창의성까지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너무 무리한, 아이의 그릇을 벗어나는 사고력 수업은 독이 되겠지만, 생각수학과 같은 문제집으로 아이와 집에서 차근차근 욕심내지 않고 풀어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공부만을 위한 수학이 아니라 아이의 뇌구조를 바꾸는 수학!!
생각수학 1031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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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쓰는 그림책 : 몬스터 찾기 머리 쓰는 그림책
이소비 글.기획,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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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펌에서 정말 재밌는 책이 또 나왔네요.

머리 쓰는 그림책 3탄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1탄, 2탄도 좋아했던 둘째!

이 책 보자마자 신나서 연필 찾아가지고 오네요.

틈만 나면 들여다 보고, 엄마나 아빠에게 같이 하자고 하기도 한답니다.

 

이 책은 책을 통해 놀이를 하면서 저절로 머리를 쓰게 되는 두뇌 훈련 놀이책이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모험이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여러 장면과 다양한 활동이 들어 있어 기존 책들과는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림도 너무 만화풍이지도 않고 몬스터 모습이 익살스러워서 더욱 재미난 것 같아요.

주인공을 따라 가며 숨은 그림찾기, 길찾기, 다른그림찾기, 사람찾기, 물건찾기 등을 해 볼 수 있어요.

 

<사람(몬스터) 찾기>

우리 딸이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네요. 예전에 윌리를 찾아라도 참 인기 있었죠..

익살맞게 생긴 몬스터들을 그림 속에서 찾아내는 재미!!

우리 아이는 일부러 해당 부분을 손바닥으로 그림을 가려 놓고 저더러 찾으라고 하는 만행을 ㅋㅋ

 

<숨은 그림 찾기, 물건 찾기>

숨은 그림 찾기는 조금 쉬운 편이예요.

물건 찾기는 상당한 집중력을 요한답니다.

아이가 이런 류의 두뇌 훈련은 아직 받지 못하였는데 사물의 특징을 분석하고 비교하면서 물건 찾는 부분에서 두뇌 훈련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다른 그림찾기>

이런 내요은 기존에 애니메이션 형식의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찾기 그림책을 통해 이미 재밌게 터득한 부분이에요. 아이와 하나하나 함께 하다 보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네요.

 

<미로 찾기>

 

그밖에도 다양한 활동이 많아서 지루한 감이 하나도 없어요..

정말 재미있고, 아이가 좋아라 해서 기특한 효자 책이예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너무 재밌고 그 다음 내용은 뭘까 궁금해지는 그런...

각각의 활동은 4세 이상 유아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토리를 이해하며 따라가는 것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5-6세 이상부터 가능할 것 같구요.

이후 나올 다른 시리즈도 정말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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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Textbook Reading : Science Book 1 (본책 + 워크북 + CD 1장) American Textbook Reading (월드컴)
도미닉 핸론 지음 / 월드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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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는 가랑비에 옷 젖듯..매일 매일 조금씩 천천히..

그러나 즐겁고 쉽게 가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4-5살때 남들따라 영어 시작했다가 아이가 영어를 싫어했거든요.

그 이후로는 천천히 즐겁게 가고 있습니다. ^^;

 

아이는 이제 학원에서 미국 교과서 2.1을 끝내고 2.2 수업을 하고 있어요.

영어 교과서에 사회나 과학 분야가 나오니 어휘가 좀 어려워지더군요.

그래서 그 분야 어휘도 늘리고 문장 이해력도 높이기 위해 집에서 보충을 해주고자 요즘은 집에서 문제집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월드컴 출판사의 Reading for Vocabulary (월드컴 보카)와 인터넷 강의를 아주 잘 활용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가 동영상 강의를 매우 흥미있게 듣고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을 경험했지요.
이번 기회에 미국교과서 교재도 동영상 강의와 함께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었답니다. 마침 월드컴에서 "American Textbook Reading" 동영상 체험단을 모집하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 자체는 풍부한 그림과 사진으로 아이가 흥미있어 했어요. 

인터넷 강의도 재미있게 잘 만들어져 있고 책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미국교과서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지문을 읽고 단어뿐 아니라 문장 전체도 이해해 가며 나아가 사고력까지 기르는 데에 좋은 것 같아요.

책과 함께 동영상 수업으로 효과가 배가됩니다!! 

 

 

 

 

책 구성은 이렇습니다.

기본적인 단어를 익힌 후, 다이어그램이나 표 등으로 구조화하여 학습합니다.

간단한 단어 확인 문제를 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이제 배운 단어를 이용해 본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합니다.

독해 문제도 풀어 보게 되구요. 특히 단순 독해가 아니라 critical thinking까지 고려해 만든 책이라 깊이가 있었어요.

 

미국교과서 그레이드 1-2 수준에서 다루는 주제들을 담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미국 교과서를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준이라 좋았답니다.

딱 우리 아이 수준의 중급 교재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희 아이가 체험한 것은 science인데 social study도 좋을 것 같아요.

Reading for Vocabulary (월드컴 보카)와 함께 , American Textbook Reading (ATR)도 히트할 것 같은 느낌이예요.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면 무료 동영상 인터넷 강의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메리트이지요. 엄마와 함께 집에서 학습하는 자기주도형의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학습 수단이 된답니다.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내것으로 소화하는 공부..

월드컴 책과 인터넷 강의로 쭉 이어나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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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라 내 마음 스콜라 꼬마지식인 2
윤아해 지음, 이영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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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올라가는 딸아이와 읽어 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정말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아이의 사생활"을 보면, 사람의 행복을 결정짓는 두가지가 바로 자존감과 도덕심이라고 했어요.

저 또한 실제로 자존감이 인생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에, 저의 자녀들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게 목표이기도 했답니다.

이 책 제목을 보는 순간..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 딱 마음에 와닿았어요.

아이가 3학년이 되려고 하니 1,2학년때와는 또 다른 무언가가 느껴지네요.

자기만의 세계도 확고해져 가고 예민해져가는 아이에게 좀 더 확고한 자존감을 심어주고 싶었어요.

 

이 책 주인공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소심해져 가는 준이라는 아이입니다.

그림그리기를 잘 하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일도 잘하지 못하는 것 같아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 준이가 힘들어 할 떄에 마음 속 쑥쑥이가 힘을 북돋워줍니다.

 

어떤 사실에 대하여 그것을 받아들이는 나의 마음이 어떠하냐에 따라 상황은 180도 바뀐다는 것..

이 점을 준이도 잘 알게 되고, 자기의 장점인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감을 가진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준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기 마음을 다스리고 자기의 가치를 헤아리는 계기를 갖게 되어, 자존감 나무가 쑥쑥 커질 것 같아요.

책 뒷부분에 도움이 되는 페이지도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존감과 행복 지수를 높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자존감이 높아야 주변 상황에도 흔들림없이, 또 다른 사람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부터도 나를 지킬 수가 있답니다.

그것은 누가 대신 해줄수가 없는 것이기에 굳건한 자존감이 정말 중요해요.

흔들림없이 나를 지키는 일, 나의 자존감과 품위를 지키는 것을 아주 어릴 때부터 잘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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