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 세밀화로 만나는 482종의 동물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톰 잭슨 글, 앤드류 이스턴 그림, 김맑아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부즈펌의 "진짜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육식동물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을 정말 흥미있게 보았는데, 이번에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도 나왔네요. 우리 6살난 딸이 정말 반가워 해요 ^^ 

 

기존에 나왔던 책들보다 훨씬 두꺼운 두께!!

얼마나 많은 동물이 수록되어 있난 감잡을 수 있었지요.

그림책 수준이 아니라 백과사전입니다..

역시나 이 시리즈의 압권은 그림~~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그 무엇.. ^^

책 표지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코끼리..

그동안의 표지보다 훨씬 예쁘고(?) 마음에 드네요.

친숙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다양한 동물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의 특성, 서식지, 먹이, 생존 방법 등을 알아가게 되어 있어요.

이 시리즈가 그렇듯..이 책 한권으로 진짜 다양하고 신기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쪽 페이지 전체를 넘어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커다랗고 실감나는 일러스트는 마치 동물이 살아 튀어나오기라도 할 것처럼 사실감있게 그려져 있어요.

마치 눈 앞에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착각도 들 지경입니다...

그림이 정말 크고 사실적이라..아이들과 "우와...무서워...징그러워..."하면서도,

어머 이런 것도 있네..신기하다..이러면서 보게 된답니다. ^^;

 

방대한 양이 수록되어 있어 정말 든든하네요.

동물 백과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책들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일러스트라 정말 흥미로웠어요.

이 쪽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열광하며 보지 않을까 싶은 책이랍니다.

저마다의 생존 방식이나 환경에 적응한 모습에 생명의 경이로움도 느껴지지요.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던 숨겨진 이야기도 흥미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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