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4 : New Edition (교재 + 워크북 + 오디오CD 1장) - 미국 초등학교 1.2학년 과정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2K 지음, Brian J. stuart 감수 / 길벗스쿨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4권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원에서 미국교과서 2학년 1학기 배웠는데 거의 끝나가서 4권을 선택했답니다..

ENGLISH READING Starter는 미국교과서 과학, 사회, 수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내용으로 된 지문을 포함하며, 지문에 노출된 단어를 익히는 방식이예요.. 

학원에서도 미국교과서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검증된 내용과 훌륭한 글이 많아서라고 하더라구요.

ENGLISH READING Starter도 아이들 영어 습득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교과서에 기초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제된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또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역시나, 아이와 진행하면서, 단어가 많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배경지식이라고나 할까..

기본이 되는 지식이 좀 부족한 분야는 새로 배워야 할 것이 많아서 어려웠어요.

특히 science쪽이 좀 어려웠네요.

예를 들면 화산의 용암도 잘 모르는 아이라(ㅡㅡ;)..lava가 쉽게 와닿지 않는다는 느낌?

화산도 설명해주고 용암도 설명해주고 그런 다음  volcano와 lava를 공부해야 하는 식이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도도 더뎠네요.

그래도 화산과 용암을 알게 된 것이고, 다음 학년에 배우게 될 과학을 미리 예습하는 셈도 되니 좋았어요.

아마 학교에서도 과학을 배우고 나면 좀 더 수월하겠죠.

문법 문제는 아직 좀 어렵네요. 

영어 실력이 좀 더 쌓여 문법을 좀 공부한 후에 이 책 다시 복습들어가려고 합니다.

모르는 단어 두 세개씩 습득하며 본문 읽고 이해하는 수준으로 만족합니다..

교과서 지문을 통해 단어를 익히는 방식이라 독해 연습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단어만 달달 외우라 했으면 싫어했을텐데..

이 책은좀 어려워 하면서도 꾸준히 밀리지 않고 해낸 딸이어요.

봄방학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게 좋겠어요.

본책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WorkBook에서 좀 더 심화가 되네요.

CD도 있고 각 책마다 정답도 들어 있어서, 아이들이나 부모가 집에서 수업 진행하기도 수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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