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미레트 1 : 파리의 비명 소리 꼬마 탐정 미레트 1
파니 졸리 글, 로랑 오두앵 그림, 조은미 옮김 / 파인앤굿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책 소개를 보자마자, 이 책은 정말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우리 큰 아이를 임신한 8개월 몸으로 파리 곳곳을 누빈 적이 있었답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파리 이야기도 자주 해주었어요.

TV나 책에 파리 이야기나 사진이 나오며, '너도 엄마 배속에서 보았지?'라고 하며 농담도 하구요.

방학 땐 루브르 박물관전이 국내에서 열리면 다니곤 했지요.

아이가 좀 더 자라면 다시 한번 아이와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저와 우리 아이 마음 속에 자리한 파리랍니다!
더군다나 아이는 요즘 '단서를 찾아라!'와 같은 약간의 추리물 책도 매우 흥미있어 하며 곧 잘 보거든요.

그래서 파리+탐정 두가지 맥락에서 이 이야기는 저와 아이에게 더욱 흥미를 끌만한 요소였네요.

 

책을 보여줬을 때 아이의 반응은 정말 폭발적이었습니다.

제가 책 소개를 봤을 때와 거의 비슷한 감흥으로, 파리 이야기를 매우 반가와했지요.

또 꼬마 탐정 미레트와 그의 고양이 조수 장의 활약상을 따라 가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흠뻑 빠졌답니다.

저도 파리를 추억하며, 한장 한장 넘겨보았습니다.

벌써 8년전의 여행이지만, 이 책을 보니 머릿속에 파리를 다시 간 듯한 장면이 회상됩니다.

그만큼 파리 곳곳의 유명한 장소들을 사진과 그림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죠.

실제 풍경을 옮겨 담은 듯한 그림이라 추억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이 책을 본 아이들이 나중에 파리를 가면 반대로 책에 관한 내용이 떠오르겠죠.

책 본문 중간에 있는 날개를 펼치면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사건을 추리하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날개 속에 감춰진 것들이 나타날 때, 눈 앞에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파리를 직접 가보는 것처럼 잘 묘사된 그림과 범인을 찾는 추리 과정이 흥미있어요.

이 책은 세계 유명 곳곳을 다니는 시리즈물이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런던 이야기도 나와 있던데, 이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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