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과 어린이집 등원 준비를 하면서 EBS TV를 보곤 합니다. 가끔 보게 되는 "캐니멀"이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더라구요. 애니메이션과 실사 조합도 재미있고 캔 속의 동물 이라는 설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이번에 캐니멀 스티커북이 나왔다고 해서 30개월 되어가는 둘째 딸 아이와 해보았어요. 캐니멀 지구별 여행이라는 스티커북인데요. 아이가 TV에서 보던 캐니멀이라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여기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스티커를 붙이면서 책 속 주인공을 돕고 미로 찾기도 하고 색칠공부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티커가 큼직큼직해서 어린 아이들도 잘 떼고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스티커 수는 60여개 된다고 해요. 스티커 양이 상당해서 장기간 활용이 가능해요. 우리 아이는 스티커를 제 멋대로 여기 저기 붙이지만 자기만의 방식이니 마음대로 하게 놔둡니다. 아기 때부터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는 아이들 소근육 발달 및 눈과 손의 협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많이 시키고 있어요. 또 귀여운 고사리같은 손으로 연필잡고 색칠한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귀여운지요. 재미있는 캐니멀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 스티커를 붙이면서 아이들 인지 향상에도 좋을 것 같아요. 스스로 완성하는 책이라 아이에게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끼게 해 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