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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동화 - 책 읽는 아이
김미순 외 지음 / 현문미디어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던 작년, 초등학교 입학 준비 관련 부모 도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 책들은 하나같이 독서와 논술 교육에 대해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었는데요. 어릴 적부터 독서를 습관화하면 자연히 독해력, 논리력, 사고력이 길러져 논술에도 강해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한 책들은 부록으로 연령별 추천도서 목록들도 간간이 곁들여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동서양 고전, 그리고 바로 탈무드였습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부자가 되기도 하는 유태인들~ 사람들은 유태인의 천재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따라하려고 하잖아요. 탈무드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유아 시기부터 탈무드를 접할 수 있도록 요즘은 그림책으로 된 탈무드도 많이 나와 있어요. 저도 그런 책을 한두번 읽어주다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게 되면 문고판으로 준비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실 이 책은 우리 아이 태교때부터 활용한 것이랍니다!! 이제 아이 혼자 읽을 정도가 되어 아이 눈높이에 맞는 책꽂이에 살짝 꽂아두었어요. ^^
가끔 아이가 혼자 꺼내 읽어 보며 교훈도 얻고 생각도 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밤마다 읽어주던 그 시절도 기억 속에 오버랩됩니다.
탈무드 동화는 일단 초등 저학년이 보아도 좋을 것 같은 짤막한 내용들이며 큰 활자체, 시원한 그림이 곁들여져 있어 부담이 없어요.
1-3페이지 내외의 짤막한 이야기 속에 심오한 진리와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어 탈무드를 읽는 사람에게 오롯이 전달되지요. 어른인 제가 봐도 언제나 재미있고 참 유익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개의 탈무드 이야기, 태교동화로도 활용하고 이젠 아이 스스로 보니 참 잘 샀다는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