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거의 일년 전부터 아이의 입학을 대비해 여러 권의 책도 읽어 가며 준비를 했었습니다. 이 책 또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이야기라 그런지 그동안 읽었던 다른 어떤 책들보다도 훨씬 체감지수가 높았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본 생활 습관 지도라든지 준비해야 할 것부터 아이가 실제 입학해서는 어떠한 생활을 하고 어떠한 과목을 어떻게 배우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입학사정관제도 준비 방법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도를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알게는 되었지만 막연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렵게 여겨지기만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분 실제적으로 알게 되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아이의 오늘의 생활 하나하나 기록하고 차분히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학교 방과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설명과 마찬가지로, 독서록 작성하는 방법, 독서록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등도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지도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뒷부분에는 짧게나마 낮선 환경이나 친구 사이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의 학부모 대처 방법과 바쁜 워킹맘을 위한 어드바이스도 수록되어 있어 참고할 만 합니다. 책 안에 뜯어내는 별책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이가 꼭 읽어야 할 필수 권장 도서 목록과, 각 교과별 학습 내용, 준비물 등도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