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리드 앤 디스커버 : 초등학생용의 논픽션 리더스입니다. 사회, 자연, 과학 분야의 읽기 material을 제공하네요. 생생한 사진 정보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설명이 함께 되어 있어요. Level 3 ~ Level 6 4단계 구성 중 600 headwords 단계인 Level 3를 공부했습니다. "Super structures"였구요. 본책(CD 포함)과 워크북 구성이었어요. 표지 사진만 봐도 멋지지요!! 본책 속엔 더욱 멋진 사진들이 많았답니다. 과학 잡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건축 구조물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단순히 사람이 짓는 건축물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건축술까지..재미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답니다. 한 챕터가 두페이지씩이예요. 어느 정도 읽기 수준이 된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질리지 않고 읽을 만한 길이입니다. 먼저 스스로 읽어본 후 CD를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CD를 들으면서 자신이 놓쳤던 부분이나 잘 몰랐던 부분을 확인하는 거죠. 그런 다음 다시 혼자 읽어 보면 좋겠죠. 우리 아이는 아직 이 정도 문장 읽을 수준이 안되어서, 그림 위주로 그림을 설명하는 주요 문장만 천천히 읽어주었어요. 그러면서 주요 단어들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질문도 하였답니다. 본문 중 "discover"는 흥미로운 사실에 대해 알려줍니다. 각 챕터를 읽은 후에는 책 뒷편에 정리 및 내용 이해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본문을 충분히 이해하였거나 기본적인 읽기, 듣기가 된다면 쉽세 풀어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책을 읽고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식으로 맵그리기, 토의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본책 안의 그림 사전, 한눈에 주요 단어를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 이것도 참 마음에 들더군요. 워크북도 간단한 분량이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담겨 있어요. 멋진 사진들과 함께 해서 아이가 확실히 관심을 보였고 길어 보이는 영어 문장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엔 많이 어려워했지만 문장 길이가 그리 긴 편은 아니라 중간중간 텀을 두고 반복하니 진행할 만 했습니다. 혼자서 읽기가 좀 어려운 아이들 경우에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본문 주요 문장만 요약해서 읽어 들려주는 식으로 진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기본적인 단어와 뜻을 사진과 함께 받아들이는거죠. 혼자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읽기 자료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