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레이! - 소소한 일상, 달달한 행복놀이 30, 혼자놀기 시즌 2
강미영 지음, 안태영(정민러브) 사진 / 비아북 / 2011년 1월
평점 :
혼자놀기라는 책을 낸 강미영 작가의 글이다.
혼자놀기 시즌2라고도 한다. ^^
play!(플레이!)라는 제목만 보았을 때엔 단순히 논다, 놀아라!라는 의미로 알았다.
그런데 Pleasure, Looking for, Action, eYes, !nfluence의 알파벳들로부터 유래하는 play!이다.
혼자 놀기 약간은 쓸쓸하고 처량맞아 보일 수 있는 30대.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스스로에게 선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또한 그 자신이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다.
보약먹는 셈치고 한달에 한두번은 늦잠자고 택시를 타고가는 일이나, 아무 행사도 아니지만 케이크를 사들고 집에 간다든지, 분홍 수건에 대한 애착과 같은 일상의 소소한 취향에서도 느껴지는 사소한 즐거움..
이 모든 것은 하나 하나 모여 나의 하루와 나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들이겠지..
나중에, 정말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 이 악물고 버텼던 순간들..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다.
지금 바로 지금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
책의 띠지에도 써있지만,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하지 않으면 세상 어디에도 당신의 행복은 없다!
이 말이 참 와 닿았다.
고단한 일상이지만 생각의 전환에 따라 사소하게 기쁜 일이 가득한 나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행복은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렸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