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퐁퐁 아기 놀이책은 예쁜 사진보드북 2권과 알록달록 헝겊책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사진보드북은 톡! 톡! 아기 사진책 <부릉부릉 탈것>과 <올망졸망 내물건>이예요. 두꺼운 종이에 동그란 탭이 있어서, 아기 혼자서 책장을 넘기며 보기에 아주 좋아요. 책 모서리는 둥글어서 안전하답니다. 선명한 바탕색으로 색깔을 인지하고 다양한 탈것과 물건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마지막 장에는 앞에 나왔던 사물들이 모두 모여 있어요~~ 아기 눈높이에 맞는 놀잇감들의 생생한 사진이라 무척 친숙하게 여긴답니다. 헝겊책은 아가손 헝겊책 <사자야, 뭐 하니?>와 <강아지야, 놀자!>예요. <사자야, 뭐 하니?>는 사자, 호랑이 등 여러 동물의 그림을 통해 동물 이름을 익힐 수 있게 해요. <강아지야, 놀자!>는 강아지, 고양이 등 여러 농장 동물들의 이름을 익히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알기 쉽게 해요. 표지는 부시럭부리석 소리가 나서 청각 자극에 좋구요, 그림이 단순하고 귀엽네요. 색감이 알록달록해서 시선을 끌기에 좋지요? 아기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부담없어요. 헝겊책은 아기가 놀잇감처럼 갖고 놀아요. 혼자 넘겨보고 만져보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끼네요. 누워서 뒹굴거릴 때에도 헝겊책을 보는데 혹시나 얼굴에 떨어져도 다칠 염려가 없으니 안심이예요. 사랑 퐁퐁 아기 놀이책! 우리 아기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