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는 못 말려 국민서관 그림동화 238
케네스 라이트 지음, 사라 제인 라이트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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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 이벤트로 받게 된 롤라는 못말려 !

겉 표지 부터가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롤라!

그 뒤로는 개구진 표정의 동물 친구들~

과연 무슨 이야기일지 궁금해진다!!


한가지에 꽃히면 아무도 못말릴 정도로 파고든다는 호기심쟁이 롤라!

아침부터 오늘 굉장한 하루가 될거라는 신난 롤라!!

그리고 오늘도 역시나...? 라는 투의 곰돌이^^


아침으로 먹고싶은 음식도 다양한 동물친구들!

그리츠,페이스트리,마시멜로,크레이프 등등~~~

친구들과 신나게 요리하고 다함께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한다.

엉망이된 부엌을 신나게 정리하고, 도서관에 가는 롤라!



발명가, 화학자, 작가,화가 등등 각자 읽고싶은 책들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


도서관에서 책도 잔뜩빌린 롤라!

곰돌이가 이건 좀 심한것 같다고 말하지만

이런 말로는 말릴 수 없는게 롤라의 매력!!!

그 다음 롤라의 말이 롤라를 너무 잘 표현한것같다.

지금도 좋은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는다는 롤라!!!

정말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의 모습이다.



넌 정말 못말린다는 곰돌이의 말도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며 좋아하는 천진난만하고 감정표현에 솔직한 롤라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보인다.




이제 곧 자야할시간

오늘은 근사한곳에서 함께 자고싶어하며 롤라의 성을 만들었지만

친구들의 고약한 잠버릇에

이건 너무 심하다는 롤라^^

그런 롤라를 잘 다독이는 듬직한 곰돌이~

롤라에게 이런 믿음직스럽고 따듯한 곰돌이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


놀랍게도 이 글을 쓴 작가는 실제로 부부라고!!

따듯하고 재미있는 그림과 톡톡튀는 스토리가

아이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해보인다!


게다가 겉 표지에는 종이인형을 오려서 놀수있는 보너스까지!!!

이러니 아이들이 안좋아할수 없는 책인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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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앙드레 부샤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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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책이다.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표지만봐도 흥미로워할것같다.


엄마,아빠가 개도 고양이도 안된다고해서

사자를 데려와버린 클레망스!!! 문뒤에 수줍은듯 서있는 사자!!


엄마는 사자를보고는 너무놀라 여행을 떠나버리고..


클레망스는 엄마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자와 함께있게되어 마냥 신나나보다.


게다가 사료를 먹지 않아 마트에 가지 않아도 되고

알아서 먹이를 찾아 먹는다니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하는 클레망스


마트에가도, 버스를타도 사자에게 모두 친절하게 대한다며

동네사람들이 사자를 좋다한다고 생각하는 클레망스

이런 장면들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엿보이는 부분인듯하다.



클레망스의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은 사자~

그런데 숨바꼭질을 하다보니 친구가 한명씩 사라진다!!

사라진 친구를 찾는 아이들! 도대체 어디로 간것일까?


친구들이 사라진것도 모자라 이제 마을사람들마저

하나둘씩 없어지고 있다.

결국 숨바꼭질 할 사람이 없어지게되고..

클레망스와 사자 단 둘이 숨바꼭질을 하기로 한다.


술래였던 사자가 클레망스를 찾고,

사자는 간식을 먹었다고하고,

클레망스는 친구들을 만났다고??

이 부분을 읽으며 갸우뚱해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다^^


앗. 그런데 마지막페이지를 보니

지금까지 이야기는 사자가 아기사자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였다!!!

클레망스가 불쌍하다는 아기사자들에게

진짜 불쌍한건 이제 사료를 먹어야 한다는 사자라고 말하는 사자!

현실과 상상 사이에서 유쾌하게 진행되는 이 동화책은 프랑스 작가의 이야기이다.

통통튀고 예상치못한 전개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이야기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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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마음 사전 맛있는 공부 32
김지호 지음 / 파란정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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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신비한 마음사전!!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과 귀여운 디자인의 표지로

저절로 책을 펼치게 되는 책일듯하다.

총 100가지의 감정표현이 순서대로 적혀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다양한 감정들이 나와있었다.

특히나 사전을 읽기 전에 나의 숨겨진 감정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있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지 표현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히나

많은 도움이 될듯한 4단계!!

질문하기 - 분석하기 - 알아차리기 - 말로 표현하기.

이건 자기 마음을 잘 모르는 어른들에게도 적용해볼수 있을듯??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나 표현을 물어볼때

설명해주기 애매하고 난감할때가 적지않은데

딱 이 마음사전이 이부분을 해결해주고있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이해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적절한 상황과 예시들로 한번만 읽으면 완전히 이해되서

재미와 교육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수있다.

더군다나 캐릭터들도 귀엽고 재치있어서

100가지나 되는 다양한 상황이 지루하지 않고

깔깔대며 읽어나갈수있다.

엄마로서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책!!!

뒷표지를보니 마음사전말고도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

속담이나 고사성어, 맞춤법! 이런부분들은 설명하기 유난히 어려운데

이 책을 통해서 익히게 되면 아이나 엄마나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끼며 학습할수 있을거같아 너무 좋아보인다.

다른 시리즈들도 구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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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반려동물을 찾습니다 쑥쑥쏙쏙 저학년 문학숲 1
조경희 지음, 윤만기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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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 이벤트로 받게된 '완벽한 반려동무을 찾습니다' 책이다.

제목에서도 짐작하듯이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할 책일것같다.

우리아이도 강아지,고양이 이야기를 많이하는터라

책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며

바로 펴보았다^^

이번주말에는 대청소를 해야한다는 엄마의 말로 시작하는 이야기

대청소라는 말을 듣자마자 툴툴대기 시작하는 민두^^

떨어지는 벚꽃잎을 손바닥에 고이 받은 민두는

그 꽃잎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주고싶어진다~


벚꽃잎을 전해주고나서 이런저런 말도 건네보고 싶은 귀여운 민두의 모습이다.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반려동물에 관심을 보이자

자기는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며

순간 거짓말을 하게된다.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자기도 모르게 말을 내뱉고 말았다.

반려동물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민두는

결국 전단지를 붙여서 반려동물을 찾으려한다.


전단지를 보고 온 사람들로 부터 받게된 세마리 반려동물!!!

순간 내뱉은 말 덕분에 일이 이렇게 커져버렸다

민두도 민두지만 엄마,아빠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우여곡절 끝에 친구들에게 보여주게된

가장 완벽한 반려동물!!!

친구들은 자기의 반려동물 자랑을 늘어놓으며

토끼와 거북이처럼 경주를 하자고 하는데..

이때 아이들의 대화도 정말 잘 풀어낸듯해서 좋았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문구!!

'세상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근사하거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좋아해 주는 것이야말로

완벽한 친구가 되는 법'

제목만 보고 읽으면 단순히 반려동물에 관한 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읽다보면 친구관계에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있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그림이나 글흐름이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어서

저학년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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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 2020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신인)부문 대상 수상작
퍽 코퍼 지음, 노은정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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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 이벤트로 받게된 꿈꾸는달팽이의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헐레벌떡 뛰어가는 엄마모습과 제목이

아이가 제목만 봐도 책 이야기를 궁금해할것같다.

토요일, 엄마를 따라 백화점으로 쇼핑을 가게된 아이들

쇼핑은 재미없지만 백화점은 괜찮다는 아이들! 무엇때문일까?

그건바로 컵케이크 때문~~

컵케이크를 먹고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냄비를 사러가야한다고 바쁜걸음하는 엄마~~

그러다 문득 엄마가 아이에게 묻는다.

'그나저나 네 동생은 어딨니?'

허둥지둥 동생을 찾으러 가는 엄마와 언니의 모습~

아이는 동생을 바로바로 찾는데,

엄마한테는 안보이는 동생~~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동생찾는것도 재미있을듯하다. ^^

동생을 찾고 엄마는 아이들과 컵케이크를 먹으러 왔다



오늘 못산물건들을 사러 월요일에 다시 오자는 엄마의 말!

마지막엔 귀여운 아이들의 작전까지!

엄마와 쇼핑하러 갈때면 아이들은 이런생각을하고 있었던 걸까?^^

유쾌한 이야기와 그림들 속에 꼭꼭 숨어있는 동생을 찾으면서

아이는 이 책속에 폭 빠져들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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