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속 예쁜 동물 그리기
정미정 지음 / 엠앤키즈(M&Kids)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엠엔키즈 <명작 속 예쁜 동물 그리기>!

그림그리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6살 둘째에게 딱 좋은 그리기책!!

인물그리기는 아직 어렵고, 사물은 재미없어할 찰나에 딱 좋은 책을 만났다!!!

아기상어, 톰과제리, 피터래빗, 파트라슈, 쿵푸팬더, 개구리소년, 라이언킹, 덤보, 푸우

이렇게 성별 상관없이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캐릭터들 위주로 소개되어있다!


그림그리기를 잘 못하는 나는 아이가 무얼 그려달라고 할때마다

사진 찾아가며 어설프게 그려줬었는데

이제 이 책을 따라서 하나하나 그릴수 있으니 넘나 좋다!

그림 자체가 아이들이 따라그리기 어려운 그림이 아니고

하나하나씩 쉽게 설명해놓아서 어린아이들이 혼자 그리기에도 어렵지 않아보인다.


따라그렸으면 이제 색칠도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어울리는 소품들도 함께 있어서 더 좋다!


명작속 부분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고~

귀여운 캐릭터도 따라 그리고~

색칠까지 하다보면 시간이 훌훌 잘 갈것같은 느낌 ㅎㅎ

이제 막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조금씩 무엇을 그린건지 모양을 잡아갈 쯤~

책을 보며 따라그리기를 하다보면 쉽고 재미있게 미술실력을 쌓을수 있을것같다!!!

#도치맘#도치맘서평이벤트#책육아#그림그리기#따라그리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속의 어느 날
권오준 지음, 최하진 그림 / 해와나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 호주에서 6개월동안이나 큰 산불이 계속되어

많은 동,식물들이 피해를 입고 코알라는 멸종위기에까지 빠지는 상황까지 되었었다.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코알라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숲속의 어느 날> 의 작가 권오준 님은 생태작가이자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으로

호주의 산불 속에서 슈퍼히어로가 된 웸벳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책을 써내려갔다고 한다.

처음 겉 표지를 보았을 때는 고요한 숲속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무시무시한 산불이었다는 사실..

무엇보다 이 책이 실화라고 이야기하자 깜짝 놀라는 아이들!





조용하고 고요한 숲속-

다양한 동물들이 어울려 지내고 있는데..

특이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외롭게 혼자 지내는 웜벳..

웜벳은 땅굴파는것을 좋아해서 혼자인 시간에는 땅굴을 파며 외로움을 버텼지만~~

그마저도 다른 동물들은 불편함을 이야기하며 웜벳을 미워했다 ㅠㅠ



그러던 어느날 숲에 거대한 산불이 일어나게 되고

숲속 동물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고 있을 때

웜벳이 친구들에게 자기가 파놓은 땅굴로 들어오라고 한다!

동물들은 웜벳의 땅굴 덕분에 간신히 불을 피해서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고...

다행히 숲에 비가 내려 산불도 잠잠해졌다.


산불이 꺼지자 동굴밖으로 나오는 동물친구들~

웜벳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다함께 전보다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된 동물들!!

무엇보다 산불이라는 소재이지만 글과 그림이 너무 따듯하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것같다. 모든 불이 처음엔 작은 불씨로 시작하지만 커지면 이렇게 무섭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따듯한 동화책을 통해서 접해볼 수 있어서 좋고,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 남을 위해 서로 도와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해 보면 좋을듯하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우리에게는 낯선 웜벳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웜벳은 네모난 똥을 싼다는 놀라운 사실! ㅋ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7살 첫 국어 2 : 받침 있는 교과서 낱말 7살 첫 국어 2
영재사랑 교육연구소 외 지음, 차세정 외 그림 / 이지스퍼블리싱 (주)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7살 첫 국어>

내년에 7살이 되는 둘째에게 딱 좋은 책!!!!!

아직 한글공부를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초등 언니 덕에 옆에서 많이 보고 많이 써본적있는 정도..

이 책은 낱말읽기와 쓰기를 통해 국어의 기초를 다질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아이들은 많이 보고 접해본 물건일수록 쉽게 떠올리며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사물의 이름을 위주로 하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책에 나온 낱말들은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1학년1학기 국어 교과서를 바탕으로하여 선정하였고

자연, 예술, 문화 등등 다양한 분야들의 낱말들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수 있다.





총 4단계로 나뉘어져있는 활동학습!

제일 처음에는 글자 아래에 받침을 붙여 읽으며 써보고, 그 다음엔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익히고

흉내내는 말을 통해 재미있게 표현력을 키우고, 마지막으로는 배웠던 낱말을 활용하여 문장완성하기!

단순히 글자만 배우는 교재가 아니라 빈칸 채우기, 문장 속 단어찾기, 미로찾기등등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딱딱하게 공부하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며

재미있게 낱말을 배울 수 있다. 글자를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쓰는부분이 많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다양한 활동과 쓰기가 함께 어우러져있어서 거부감없이 한글 첫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선잇기도 하고 색칠도 하다보면

어느새 공부 끝!!!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한글을 배우고 뒷 페이지에서는 문장을 만들면서 표현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저학년때 배우는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서를 미리 예습하는 느낌으로

계절을 주제로하여 배우는 페이지도 담겨있다.

그리고 복습 페이지에서는 배웠던 단어들을 한번씩 써서 정리하면서 마무리할수 있다.

한글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흉내내는말로 표현력과 어휘력까지!

초등 입학 전 아이들에게 딱 맞는 교재인듯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 나와라! 명사의 마법 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팀 달토끼 지음, 김태훈 감수 / 담푸스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랑이 셰프랑 뚝딱 초등 글쓰기
서지원 지음, 고담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것 중 하나가 아마 글쓰기 일것이다.

나 또한 어렸을때 일기쓰기나 독후감쓰기 숙제가 있으면 쓰기도 전부터 어렵고 막막하고

쓰기 싫어했던 기억이 있다. 초등학교만 졸업하면 글 쓰기 숙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중,고등학교 때에도 수행평가와 자기소개서 등 글을 써야할 일이 많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메일이나 보고서 등 더더욱 글쓰는 일은 많아질뿐이다.

많은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게 되면서 어쩌면 평생 글을 쓰면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이런 현실에서 아이들에게 글쓰기의 첫 단추로 읽기 좋은 책이 <호랑이 셰프랑 뚝딱 초등 글쓰기> 인 것같다.



주인공은 '기운찬'이라는 아이로 글쓰기를 제일 싫어하고 말도 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초등학생이다.

'정노민'은 어느날부터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어 학교 게시판에 웹소설까지 연재중인 같은반아이이다.

가장 중요한 호랑이셰프는 미스터리한 식당의 주인이자 글쓰기를 가르치는 셰프로 당근, 양파, 고추 등

평범한 재료로 놀랄 만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재주꾼이다.






주인공 운찬이는 글쓰기 숙제를 못해서 반성문을 써야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반성문은 또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을 하고있다.

글쓰기가 너무 어려워 숙제를 못했는데 반성문 또한 글쓰기이니 ..

괴로워 하고 있는 운찬이는 지나가다 처음보는 빵집을 발견하고는 들어가보는데

빵집 주인은 바로 호랑이!! 게다가 빵값 대신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하는 엉뚱한 상황!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운찬이는 이야기 하는것 조차 힘들다고 하고..

그러는 운찬이에게 호랑이 셰프는 차근차근 문장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어떤 낱말을 이용해야 하는지, 어떤 단어로 문장을 연결해야하는지 기초적인 것부터 하나하나 배워가는 운찬!


셰프님 답게 글쓰기를 요리처럼 재미있고 유쾌하게 비법들을 알려준다.

보통 글쓰기 방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운 설명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호랑이 셰프의 레시피를 보면서 마치 요리하듯 글쓰기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마치 재미있는 동화를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글한편을 쓰게되는 느낌!

아이들 입장에서 쉽게 설명해주고 재미있게 글을 쓰게 유도하니

지루하지 않게 글쓰기를 배울 수 있을것같다.


글쓰기의 기초 뿐만아니라 관찰하는글, 소개하는글, 연설문, 동시 등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여러가지 종류의 글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다.

막연히 글쓰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첫 문장 만들기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호랑이셰프의 레시피를 통해서 맛있게 요리하듯 멋지게 글쓰기를 연습해보길 추천한다!!!

+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