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관찰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3 : 똑똑한 아이들이 노는 법 Highlights 관찰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3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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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하이라트의 <Hidden Pictures - 관찰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

지난번에 2권을 받아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숨은그림찾기를 했는데

이번에 운좋게 3권도 받게 되었다.

<Hightlights> 가 70년 이상 잡지에 연재해온 숨은그림 찾기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어하는

것들만 선별하여 '즐겁게 재능 계발하기'용으로 만든 것이 <관찰력 쑥쑥 숨은그림찾기>이다.

이 사실만 보더라도 얼마나 알찬구성으로 이루어져있을지 짐작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그림들안에 꼭꼭 숨겨놓은 물건들을 찾으며

집중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마다 같은 물건도 각각 다르게 그려져있어서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숨은그림찾기가 너무 쉬우면 시시하고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데

<관찰력 쑥쑥 숨은그림찾기>에 있는 숨은그림찾기들은

모든 페이지들이 난이도가 쉽지 않고 골똘히 생각해야 찾을 수 있어서

초등 저학년 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하다.




다양한 사물들이 포함되어 있고 450개의 단어가 모두 한글과 영어로 표기되어있어서

이제 막 단어들 배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휘력과 인지능력 모두를 기를 수 있게 해준다.

숨은그림을 찾으면서 단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인것같다!!


마지막에는 정답과 보너스 숨은그림찾기 까지!!!

재미있게 숨은그림을 찾으며 어휘력과 관찰력, 집중력까지~

단순히 놀이가 아닌 놀면서 학습까지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은 숨은그림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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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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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책읽는것은 좋아해서 글쓰기도 자연스럽게 잘 할줄 알았는데 ..

현실은 숙제만 간신히 하고있는 수준.....ㅠㅠ

쉽게 글쓰기를 시작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 나 또한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완전 어려워했던 터라..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감이 안왔다.

일기쓰기를 해볼까 했지만.. 그게 얼마나 재미없는지 이미 학창시절에 경험으로 해보았기에...

억지로 시키고 싶진 않았다.

그러던 찰나에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된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3행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같다!!!!

글쓰기를 숙제로만 생각하면 재미있다가도 없어질게 뻔한데

3행시라고 하면 누구든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것같다!



뿌듯해 3행시 일기쓰는 방법은

1단계, 3행시 주제를 보고 상상의 날개를 5분간 펼쳐 본다.

2단계, 첫 글자에 맟춰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간다.

3단계, 앞뒤 내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마무리한다.

숙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쓰고싶을때 마음대로 생각나는대로 써보기!!

짧아도 좋고,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해도 좋고

자유롭게, 편하게 시작해 볼수 있어서 좋다.

원고지 쓰는 법도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역시나 책을 받자 마자 신나서 글쓰기 시작했다.

아직은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맞춤법도 틀리고, 문맥도 맞지 않지만 ...

재미있게 문장을 써내려 간다는것 자체가

글쓰기의 첫 단추가 될것같은 느낌!



페이지마다 깨알 상식팁도 있다는것!!!!

초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단어들로 이루어져있어서

어휘도 배우고 상식도 배우며 글쓰기까지~~~~~~


3행시를 마치면 스스로 스티커도 붙일 수 있다!

하루 10분씩 100일만 재미있게 글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글쓰기 도사가 되어있지 않을까~?!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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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베토벤 우리 반 시리즈 5
차유진 지음, 정용환 그림 / 리틀씨앤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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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인기많은 시리즈 중 하나인 우리반시리즈!

이번에는 <우리반 베토벤>을 만나게 되었다.

우리반 시리즈는 역사 속 유명인사들이 생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기 위해 저승사자인 카론에게 사정하여 딱 100일의 시간을 얻어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수많은 명곡을 남긴 베토벤 또한 마지막으로 교향곡 10번을 완성해내고 싶다며 저승사자 카론에게

부탁하여 100일을 얻어낸다.

귀가 들리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작곡을 해냈던 베토벤!!

그가 열두살 배동배가 되어 우리반에 오게되면 어떤일을이 벌어질까?!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스틱스강을 건너고 있는 베토벤 ..

뱃사공인 저승사자 카론을 만나 자신은 준비하려던 10번교향곡을 꼭 마무리해야한다며

고집을 부리고... 결국 스틱스 강 요정들이 불협화음으로 노래하게 만듬으로써

강물의 흐름을 바꾸어 카론이 노를 젓지 못하게 방해하여 저승으로 가는길을 막는다.

결국 카론은 베토벤에게 100일의 시간을 주게되고..

그대신 100일동안 꼭 의미있는 일을 한가지 해야만 한다는 조건!

그렇게 하지 못하면 평생 카룬의 조수가 되어야한다는 말까지 건넨다



베토벤에게 주어진 남은 100일!

그가 돌아온 현실은 2020년 대한민국 12살짜리 야구천재 배동배라는 남자아이!

게다가 음악은 제일 싫어한다는 아이..건반도 칠줄 모르는 음악바보 남자아이이다.

<10번교향곡>을 작곡해야하는 베토벤이지만 열두살 배동배는 한달 뒤 야구대회에 나가야만 한다.



과연 이런 남자아이가 된 베토벤은 10번교향곡을 완성할수 있을까?!

음악과 야구라는 소재가 전혀 어울릴것같지 않지만 동배라는 아이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있다..

게다가 베토벤이 살았던 '계몽사상','프랑스혁명','부르주아 혁명' 등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베토벤을 통해 쉽게 설명듣고 이해할 수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32개의 피아노 소나타, 16개의 현악 4중주, 5개의 피아노 협주곡, 1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9개의 교향곡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베토벤.

2020년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우리반 베토벤>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마무리 하는것도 좋을듯하다!!^^

+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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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완성 초등 글씨 연습장 - 하루 30분 예쁘고 바른 글씨 익히기
임성우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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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떼면 끝인줄 알았으나 그때 부터 시작인것은

예쁘게 글씨 쓰기와 띄어쓰긔 전쟁!!!!!!!

여자아이라서 예쁘게 잘 쓸줄 알았는데... 알아서 저절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는듯......

글씨 연습 책으로 딱 좋은 <3주완성 초등 글씨 연습장>

딱 3주만 연습해보자!!!


이 책에서는 글씨 쓰기의 기초에 대해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요즘엔 스마트폰과 많은 미디어의 발전으로 예전보다는 글씨를 쓰는것이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씨를 깔끔하고 예쁘게 쓰는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글씨를 잘 쓰는것은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고, 바르게 잘 쓴 글씨는 눈에 더 잘들어오고

기억에도 더 오래 남는다.

글씨에 관련된 수 많은 일들을 할 때에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글씨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 단계로 설명하고있다.

첫 번째, 선을 바르게 긋고

두 번째, 글자의 모양을 잘 익혀서

세 번째, 꾸준히 써서 능숙해 지는 것!

이 책에서는 글씨쓰는 방법의 기초에 대해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글씨를 잘 쓰게되면 어떤 점이 좋을지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되어

평소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글씨연습을 하고싶어 할것같다!


바른 글씨는 무엇인지, 바른 자세는 무엇인지, 연필은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필기구는 어떤종류가 좋은지 등등

엄마들도 잘 몰랐던 정보들을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글씨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 쓰기 연습을 시작한 아이들과 부모에게 모두 좋아보인다!!

이제 본격적으로 쓰기 연습할 차례!

기본 자음자,모음자 부터 복잡한 자음자, 모음에 따라 달라지는 자음자, 쌍받침과 겹받침 등

난이도에따라 구성이 잘 되어이고 충분히 반복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가르치기 정말 어려운 띄어쓰기도 연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생활속표현인 속담, 관용표현, 사자성어까지 글씨쓰기 연습을 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다!

숫자와 영어 알파벳까지 연습가능!!!

마지막에는 축하 카드, 일기, 독서감상문 등등 도 활용하기!!!

<3주 완성 초등 글씨 연습장> 이 한권으로 쓰기 기초는 충분이 다져질듯하다!!!!!!!!!

+도치맘 서평 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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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장애인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5
김혜온 지음, 원정민 그림 / 분홍고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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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분홍고래의 <행복한 장애인>

제목에서 느껴지듯 이 책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시선과 편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혜온 작가님은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일하고 있고 학창시절 장애인 야간학교 교사로

활동하셨을 만큼 장애인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의 수준맞게 이해가 잘되고 공감이 될 수 있는 스토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듯하다!


6학년 새학기 첫날, 주인공인 강민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를 했지만

휠체어를 탄 솔비라는 여자아이가 짝궁이 되고, 선생님은 한달동안 솔비를 도와주라고 하셨다.

강민이는 친구를 도와야 한다는 부담감에 짝을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갖긴 했지만

점점 적응해 간다.



그러던 중 강민이는 자기에게 삼촌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 삼촌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20년 동안이나 가족과 떨어져서 장애인 시설에서 갇혀살았다.

태어나서 처음 본 삼촌이 낯설기만 한 강민이. 더군다나 자기와는 아무 상관도 없을것 같았는데

짝궁과 삼촌이 모두 장애인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어느날 강민이는 늦잠을 자서 허둥지둥 학교를 갈준비를 하고 나섰는는데

특이하게 생긴 버스가 다가온다.

강민이 앞에서 버스문이 열리고 강민이 또래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버스안에서

얼른 타라며 재촉한다!!

그 아이는 희망이!!

다짜고짜 너희 삼촌을 만나러 갈거라면서 안전띠를 매라고 한다!!

어리둥절한 채 버스에 타서 희망이 말을 듣고 앉은 강민이~

도착해서 내리려고 하니 1984년!!!!!!

희망버스를 타고 과거로 오게된것! 이곳에서 강민이는 삼촌이 겪었었던 많은 일들을 보게되고...

자신이 누리고 살았던 사소한것 하나하나가 삼촌에게는 간절했던 것이라는사실을 알게된다.

과학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우리는 많은 부분들을 편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소외된 사람도 많을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차이가 차별이 되고, 차별이 불평등이 되는지 이야기하고있다 .

당장은 아이들에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주제일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꼭 한번은 읽어보고 '나'보다는 '우리'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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