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힘 배려 만화로 배우는 인성 교육 시리즈
이종은 지음, 청마루 그림 / 노루궁뎅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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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맘 서평이벤트로 받게 된 시리즈_노루궁뎅이_ 세상을 여는 힘 배려!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친구 문제로 종종 힘들어할때가 있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사소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배우고 있다.

이럴때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인듯 보이는 <세상을 여는 힘 배려>

겉표지부터 딱 초등학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그려져있는 흥미진진해보이는 책!


이 책의 주인공은 "온누리"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생으로 주위사람들을 잘챙긴다!

이런 따듯한 성격 덕에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누리와 함께 삼총사인 연희와 미나. 학교 친구인 샛별, 태권소년 로빈

그리고 동생 온두리와 엄마,아빠

각자 캐릭터들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책을 읽기 전에 한번 훑어보면 이해하는데 더 좋을듯하다.



'감동하다'부터 '힘껏'까지 가나다순으로 총 80개의 단어가 만화와 재미있는 예문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다.

그냥 말로 설명하려면 애매하고 어려운 단어들을 적절한 상황의 만화로 설명이 되어있으니

굳이 추가 설명 없이도 충분히 이해하기 쉽다!

추가적으로 짤막한 예문도 적혀있어서 이해를 돕고있다.

페이지 마지막에는 "오늘 내가 베푼 배려는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한 뒤에 일기처럼 적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배려일기 덕분에 하루 일과 중 배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될 것이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려는 자세를 갖출것이다.

하루하루 이렇게 배려심있는 마음가짐으로 지내다 보면 언젠가는 몸에 배어 항상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남을 배려하라고 말을 많이 하긴 했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긴 어려워서 종종 대충 설명하고 넘어간적이 있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정성 어린 행동 하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것같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캐릭터와 만화로 어려운 단어도 잘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할수 있을듯하다.


배려 이외에도 긍정과 자존감 시리즈도 있어서 함께 읽어보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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