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깔 학교
펠리시티 브룩스 글, 소피아 툴리아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제가 디자이너라 아이들에게 색에 대한 공부나 접근을 다양하게 해주고픈데,

워낙 어렵게 배워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거나 가르쳐줄때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스본 알록달록 색깔학교 책은 어려운 원리를 굉장히 쉽게 풀이해놨어요.




우리 큰아이도 7살인데 너무나 잘 보구요.

색을 섞고 이야기를 나누고, 종류를 모아보고...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이야기가 없더라도 한참을 재미있게 읽습니다.



패션감각 뛰어난 우리 둘째아들. 그냥 옷 아니고, 항상 패턴이 화려하고 예쁜옷을 좋아해서..

욘석에게 예술감각을 좀 더 가르쳐주고 싶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굉장히 책을 재미있게 읽어요.

보색대비 하는 색깔판은 정말 훌륭한것 같아요.



우리 막둥이도 모빌 요즘 안보더라구요.

뒤집기 해서 엎드려 있으면서 요 책 세워주었더니 재미있게 봐요.

책이 알록달록 워낙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아이 보여주기에 넘 좋습니다.


아이들의 색깔공부. 오감발달!

요 책으로 시작하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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