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형제에게 너무나 유익한 도서입니다.

열려라 까꿍! 낱말 놀이 ㅣ 어스본 열려라 까꿍! 시리즈
펠리시티 브룩스 글, 코린 비틀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5월

한글에 관심을 막 갖게된 7살 큰아이.

언어폭발시기인 4살 둘째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네요.

두 형제 동시에 보여주고 놀이할만한 놀이책이 많지 않은데요.

어스본 열려라까꿍시리즈 열려라낱말놀이 두아이 동시에 보여주기 좋아요.

작은아이는 그림에서 찾고, 큰아이는 글자에서 찾으면서 동시에 엄마가 찾으라는 단어와 그림을 찾아나는 게임을 할 수 있어요.

한글 시작을 학습이 아니라 놀이에서 접근하게 해준다는 점이 만족스럽구요.

둘째아이 집중력 향상과, 형아를 보면서 경쟁심 생기며 스스로 한글을 읽히게 하는것도 좋네요.

의외로 우리 큰아이가 알고있는 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됬네요.

100개의 단어로 이루어져서,, 이 책을 익히면 어느새 100개의 낱말을 익히게 되는 겁니다.

아직 의성어 부분은 어려워해서 간단하게 소개만 하고 지나갔는데,

조만간 또 놀이하면서 아이에게 알려줘야겠어요. 

이 책 하나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읽으면, 왠지 한글도 쉽게 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정말 두 형제에게 너무나 유익한 도서입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 놀이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