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생활 - 마음을 압박하는 심리에 관한 고정관념들
김병수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책의 강연회에 김병수 선생님을 본적이 있는데 인상적이었던 찰나에

이번 신작 발간 소식을 접하고 주문해서 완독을 했습니다.

프롤로그 첫 페이지부터 한마디한마디 위로가 되었어요.

정신과의사들이 저술한 수많은 저서들이 있지만 몇 안되는 추천할만한 도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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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생활 - 마음을 압박하는 심리에 관한 고정관념들
김병수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김병수 선생님의 신작이라 구매하고 읽었는데 정말 읽을만한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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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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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녕 작가의 소설은 처음으로 읽어본다.

서점에 갔다가 뒷표지에 실린 글귀들을 보고 마음이 혹하여 알라딘에서 주문하여

얼마 전에 완독하였다.

잘 읽힌다. 그런데 뭔가 좀 아쉽다.

문제를 좀 더 깊이 파고듦이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아몬드하우스의 마마 케릭터도 조금

현실성이 없고 뒤얽힌 가정사가 사실 초반부터 다 읽힌(?) 터라 조금 심드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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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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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잘 읽히기는 하는데 뭔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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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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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마무리해야 했기에 책주문은 3월에 하고 최근 얼마 전에 완독하였다.

가볍게  집어들었다가 몇 페이지 넘기면서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였다.

역시 심상치 않았다. 다 읽고 나서 뭔가 불편한 여운이 한동안 맴돌았다.

어떻게 이런 소설을 쓸 수 있지? 하는 경탄과 놀라움, 그리고 불편함...

한강작가의 소설을 읽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맨부커상 후보에 오르기 전부터

한강의 소설을 언제 한번 읽어야지 마음먹고 있었다.

'흰'도 주문했는데 곧 읽어야겠다. 다른 작품들도 언젠가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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