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니 참 좋았다
박완서 지음, 김점선 그림 / 이가서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홍수처럼 책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요즘에

이 책만큼 운치있는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진

책은 찾기 힘들터이다.

1970년대말 학생들과 주부들을 겨냥해서 썼다는데

이 책에 나오는 몇편의 글중에 2편은

일간지에서 봤던 글이었다.

몇몇 독자들은 어쩌면 모두 알고있는 이야기임에도

이 책을 소장하려고 할지 모른다.

그건 이 책만이 줄수 있는 편한함과 따뜻함 때문이 아닐런지....

소장해두고 가끔씩 차 한잔 하며 꺼내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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