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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짜장면
박권용 지음 / 석필 / 1998년 1월
평점 :
품절
칭찬합시다에서도 봤구 신문에서 박권용씨에 대한
각종 미담을 읽어본바라 작가만 보고 선뜻 이 책을 집어들었다.
12살때 무작정 대구로 와서 중국집에서 시작한 그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가장 놀라웠던건
그 자신이 성공한 뒤에도 어려웠을때의 삶을 잃지 않고
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왔다는 점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말처럼 우리 사회에는
성공한뒤 가난할때의 삶을 잊고 자신만 잘살면 된다는듯이
행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짜장면 만드는 일을 자신의 천직으로 알고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
늘 남에게 베푸는 모습... 정말 본받을 점이 많은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적극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