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뇌과학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4
니콜라우스 뉘첼, 위르겐 안드리히 지음, 김완균 옮김, 김종성 감수 / 비룡소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책을 볼 때 가장 많이 보는 제목! 왠지 재미는 없어보였다. 과학에 대한 책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제목이 약간 딱딱하고 무거워서 아쉬웠다. 그래서 다른 과학에 대한 책들과 별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 사람에 대한 얘기에 대해 빠져들었고, 그 얘기들로서  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이야기는 스티븐 윌트셔의 이야기였다. 그에 대해 이미 다큐멘터리를 봐서 알던 사실이라서 그런지 더욱 잘 기억이 났다. 복잡한 뇌를 사람들의 이야기로 간편히 이야기해주어서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과학에 대한 책은 무겁고 딱딱하다라는 편견을 잊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에게 참 고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