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사람들 - 문래동 야간 택시 운행 일지
이송우 지음 / 빨간소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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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의 파편화 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 주는 단비이다. 사람들은 모두 저 마다의 인생 괘적 속에서 작은 아픔과 큰 아픔을 안고 살고 있다. 그것이 치유될 수 있는 것도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것도 있다. 그리고 그러한 좌절과 상실이 사람의 마음을 황폐화 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겠지. 물론 그렇긴 하다. 그러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다.


밤의 사람들-밤에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밤에 택시를 운전하는 택시 기사와의 짧지만 드라마틱한 만남. 사실 나는 어제도 택시를 이용했었다. 잠깐 이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신 김에 그에 의존해서 말 보따리를 풀기도 한다.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슬픈 이야기, 들어 주는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지지를 얻고 아픈 마음을 달래고자 하는 것이다.


밤의 사람들-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로 점철되어 있다. 원자화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속 시원하기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생면부지의 택시 드라이버에게 전하는 그 귀중한 삶의 아포리즘이 담겨 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처한 삶에서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달래고 치유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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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사람들 - 문래동 야간 택시 운행 일지
이송우 지음 / 빨간소금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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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에 택시를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 택시 기사와의 가깝고도 먼 이야기!!! 우리가 고단한 현대를 살면서 때로는 의지가 되고 때로는 화자가 되어주는 택시 기사 이자 시인인 작가의 감성이 승객과 만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울려 퍼진다. 상실과 시련에 부딪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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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성공기 - <아침형 인간> 저자의 2003년 최신작
사이쇼 히로시 지음, 공병호 엮고 옮김 / 21세기북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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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침형 인간'이라는 말을 듣고 뭔가 희망적인 느낌이 들어서 이 책을 샀다. 항상 게을러서 헐러벌떡 출근하고, 또 지각을 해서 과장한테 혼나기도 하는 탓에 이 책을 읽으면 뭔가 생활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였다. 가장 와닿고 쉽게 생각이 된 것은 일주일에 하루만 일찍 일어나도 된다는 거였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바꾸라는 말도 나에게는 딱 맞는 말이었다. 워낙 부지런한 일본 사람들 얘기라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실제로 아침형 인간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재미 있고 생생했다. 나도 그렇게 하면 좀 부지런해질 수 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뒷부분에 들어있는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나는 방법이나 운동법,요가 등은 여기저기서 한번씩 들어본 얘기지만, 실제로 내일부터 해보는데는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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