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읽고 나름 시간때우기 괜찮겠다싶어서 2편 결제했더니...
아니 무슨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쪼잔하지 속좁고 소심해보이고;;
종내에는 내가 체험판을 얼마나 대충 읽었길래 2편에서야 애들 성격이 이렇다는걸 느낀걸까 싶기도하고
작가님 딴에는 성격좋고 차도남 뭐 나름의 멋지다 생각하는 애들 성격을 표현하려고는 하신듯 하나. 어쩜 무매력도 이런 무매력들이...
나중에는 보다가 서브공 칭찬이 계속 얼굴 잘생겼다는 얘기가 나오길래
설정 풀어놓을게 없거나 표현을 못하겠어서 계속 얼굴 들먹이는건가 싶기도하고...
암튼 지금 읽고나서 돈아까운마음에 막 적어대고는 있는데;;
이북 할인 이벤트 중이라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아참, 혹시라도 무삭제판 제목에 낚여서 구매하시려는 분들 그만두세요.
마지막에 한 반페이지 설명되나?
그들은 그렇게 서로 이어지게되었다.
라는 느낌이면 되실듯합니다.
전 무삭제가 목적이었던 것도 아니고 내용이 단순 노잼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기분이 불쾌한데
무삭제가 목적이신 분들은.......
아까운돈 쓰시지말라고 이렇게 오지랖부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