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사용하는 법 1 - 홀릭코믹스 1
쿠사마 사카에 지음 / 홀릭코믹스(현대지능개발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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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단...다음권...빨리...ㅠㅠ

이건 말그대로의 떡.밥.덩.어.리


신선하고, 안타깝고, 소름끼치고, 궁금하고, 귀엽고, 독특하고...


후기에서 2000년도 쯤의 그렸던 동인지의 리메이크라고 하셨는데,

부디 완결을 빨리 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내용을 조금 말해보면

괴롭힘당하고있다는 어린아이의 말을 믿어주는이는 센타로가 처음이었고,

바보같이 이런 꼬마말을 믿냐고 우는 하루키가 너무 안타까웠다.


눈앞에서 하루키가 사고를 당할뻔했는데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죽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말하는 친엄마라는이는 소름끼쳤다.


여우가면을 쓰고 신난다고 집안을 뛰어다니는 하루키는 귀여움

어리지만 똑부러지는 하루키는 귀여움

당돌하지만 건방지지않은 하루키는 귀여움 

메모에 적힌 말도 잘듣는 하루키가 귀여움


그리고

마법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그 방은 뭐지?

고양이는 그저 애완동물일 뿐인가?

협회는?

센타로의 마법 능력은 뭐지?

센타로와 삼촌사이에 무슨일이?

그건 왜 보관하고 있는거지?

등등등 궁금한 내용 산더미.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기대된다.

쿠사마 사카에님의 스토리텔링 능력은 뛰어나니까

[부족한 것]
[내일이되면 망가져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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