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처음 시작하는 MMPI

처음 시작하는 MMPI
황선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2월

전공자라면 꼭 넘어야 하는 MMPI라는 거대한 산.... 전공자들도 힘겨워하는 그 산을 러블리한 핑크로 물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핵심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두려움이 많이 줄어듭니다! 한발짝씩 MMPI를 정복해 보겠습니다.

[100자평] 심리도식치료

심리도식치료 ㅣ 인지행동치료 스펙트럼 시리즈 3
Eshkol Rafaeli 외 지음, 이은희 옮김 / 학지사 / 2015년 1월

개광적인 내용 알기 좋으나 구조화가 잘 안 되어 있어 맥락이 잘 안 들어옴

[100자평] 심리도식치료 임상가이드

심리도식치료 임상가이드
John M. Farrell 외 지음, 이은희 외 옮김 / 학지사 / 2018년 7월

번역이 매끄럽지 않으나 매뉴얼은 잘 나와 있음

[100자평]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 생명의 온기 가득한 우리 숲 풀과 나무 이야기
이유미 지음 / 지오북 / 2004년 3월

말 못하는 식물과도 이렇게 내밀한 소통을 할 수 있다니!! 저자의 깊은 감성과 심미안이 경이롭게 다가온다. 오랜 시간을 곁에 두고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숲의 속살을 책 한 권으로 알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광릉숲을 애정하는 사람으로 한층 광릉숲과 친해진 것 같다.

술술 연결되는 복지상식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
이용교 지음 / 인간과복지 / 2018년 5월

복지상식만 나열된 건조한 책이 아니라 중요한 곳엔 별표가, 기억해야할 곳엔 밑줄이 그어진 친절한 책이다.
복지상식의 나열로 보자마자 방대한 양에 압도 되는 것이 아니라, 족집개 과외하듯 맥락과 포인트를 짚어주어 저절로 기억하게 되는 신박한 책이다.
복지상식들을 나열한 책이 씨줄이라면 이 책은 날줄과 같아서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동기와 책임감으로 복지를 누리고 전파할 촉매제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