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 빛나는 삶을 위해 지금 생각해야 하는 것들
리샹룽 지음, 박영란 옮김 / 드림셀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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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 리샹룽 / 드림셀러

'청춘! 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민태원 선생의 <청춘 예찬>에서 나오는 말처럼 청춘이라고 말할 나이는 지났지만 언제나 가슴 설레게 하는 말이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청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인생을 생각해야하는 시간인 처운에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청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은 중국의 밀리언셀러 작가인 리샹룽이 젊은 청춘에게 위로와 교훈을 주는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우리나라 작가가 쓴 글이 아니기에 나라 간의 차이로 인하여 공감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는데 사람사는 곳들은 다 비슷한지 큰 위화감 없이 공감하며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다.

사전적인 의미의 청춘보다는 좀 더 폭넓은 개념의 청춘에게 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MZ세대들이 책을 통하여 좀 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한 조언들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P.9
인생은 비극이다. 우리도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지만 목표가 있기 때문에 목표를 쫓아가는 과정에서 비로소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P.57
이 세상은 실패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들이 많지만, 한 번도 시도차지 않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건 없다.

P.67
인생은 봄날에 피는 꽃처럼 시들어 사라져도 언젠가 다시 피어난다. 우리 인생은 여전히 봄날이다. 이 사실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우리의 몫이다.

P.99
'완성은 완벽보다 중요하고 행동은 언제나 말보다 낫다.'

P.109
"오늘이 우리가 만나는 날이 마지막이 될 수 있잖아. 그러면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P.141
청춘은 늘 그렇다.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는 사람이 있고, 또 곁에 있는 사람이 있으면 생각만 해도 눈물 흐르게 하는 사람이 있다.

P.173
'날 알아주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된다'고 기대하는 이유는 그런 사람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미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다. 만약 없다면 스스로를 사랑해주면 된다.

P.182
'외로움은 이미 죽은 모든 것이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는, 살아 있는 무덤이다.'

P.227
나는 문득 이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가 '나중'이나 '다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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