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은 사람들이 꼭 지키는 33가지 룰 - 그들만 신경 쓰는 ‘절대법칙’이 있다!
스가와라 게이 지음, 안혜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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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운이 좋은 사람들의 곁에서 그들을 관찰해 책에 담았다. 우리는 모두 뜻밖의 행운을 기다리지만 작가는 행운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하게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습관이 우리의 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던 것이다.

책을 다 읽고 어렵지만 사소한 규칙들을 지켜내면 운이 그리 좋지 않은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올 것이라 믿게 되었다. 그리고 한 가지, 이 규칙들은 단지 내 운 뿐이 아닌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하루의 기분, 마음가짐, 컨디션 등 나를 위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최선을 다해 발산해낼 수 있는 규칙들을 알게 되었다.

운이 좋은 사람들은 밝고 순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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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
미아키 스가루 지음, 이기웅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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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작가의 예쁘고 섬세한 표현이 그가 전하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마음 속 어딘가 운명을 믿던 나는 책을 읽는 동안 그들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기억

말만으로도 설레고, 다정하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 역시 다정하고 행복하다.


실제로 존재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지만, 만약 그렇다면 나는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싶어하고 어떤 기억을 지우고 싶어할까. 필요한 사람을 만들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작가의 소설 속 소설 같은 이야기,

주인공 만큼은 아니지만 무색한 시간을 다채롭게 물들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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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클린 혁명 - 원인치료와 백년건강을 위한 획기적 자가 치유 프로그램
벤 린치 지음, 엄성수 옮김, 김영준 감수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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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넘겼던 내 몸의 크고 작은 증상들이 유전자가 더러워졌다는 신호임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나는 평소 잠이 바로 오지 않아서 불편했는데, 책을 읽고 보니 유전자가 더러워졌음을 알게 되었고 식습관과 생활습관 만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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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미워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
문보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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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글을 쓰는 사람들의 삶은 하나같이 새롭고 신기하다. 나 역시 비슷한 모험을 하고있을텐데. 세상을 남들과 다르게 보고 듣고 느낀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되는 것 같다. 하루하루가 우울한 요즘 글 쓰는 사람들 닮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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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실험 - 문명이 붕괴된 이후의 세상을 실험한 어느 괴짜 과학자의 이야기
딜런 에번스 지음, 나현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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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딜런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이한 호기심을 실현하고자 모든 걸 걸었고 실패와 동시에 잃었다. 그 모든 실패와 절망을 인정하는 데에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마침내 조금 더 완벽한 마무리를 이뤘다. 실패를 부정하며 느끼는 공허함과 싸우며 우울증을 앓던 딜런은 모든 걸 긍정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가 무모하다고 생각했다. 이해할 수 없었고 이상한 무언가에 홀린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말이 전부 틀린 것은아니지만 딜런은 용감했다. 돈도 없고 일자리도 없는 그는 자신을 실패자라고 칭했지만, 책을 읽는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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