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함께한 여름날들 -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봄소풍 보물찾기 4
리처드 펙 지음, 지선유 옮김 / 봄소풍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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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따뜻한 어린이책 한권 읽어봤어요


리처드펙이 지은 <할머니와 함께한 여름날들>이라는 책인데요

뉴베리아너상을 수상하고 아마존 Teacher's Pick

미국초등교사 추천 도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이라고 해요




괴팍한 할머니와 함께한 여름의 이야기를 주제로

두 남매와 할머니의 일곱번의 여름 이야기를 첫번째 여름부터

일곱번째 여름까지 담아냈어요





여름방학이 되어 시골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된 조이와 메리

첫번째 여름, 조이와 메리는 아홉살과 일곱살이었는데요

할머니가 사는 마을은 조용한 마을로 샷건치텀이라는 사람이

사망하기 전까지는 조용하고 한적한 그런 마을이었죠




샷건치텀이 죽자 취재진들이며 다양한 이야기가 퍼지는데요

할머니는 집안에 샷건의 관을 들이고 취재진들에게는

샷건에 대해 거짓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죠

할머니는 왜 이러시는 걸까요?





조이와 매리는 할머니의 이러한 행동들이 이상했지만

점점 할머니 집에서의 여름방학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그렇게 보내는 7번의 여름이 이 책의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흥미롭고 집중력있게 읽을 수 있어요

저도 읽으면서 시골에 살던 할머니가 생각났는데요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할머니의 행동들이 다 이유가 있었고

지나고 나니 다 추억이 된다는 그 여름날의 이야기가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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