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의 수사 노트 : 엄마가 사라졌다 판타스틱 리딩
프랜시스 몰로니 지음, 티 부이 그림, 강나은 옮김 / 아울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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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특히나 책을 많이 읽고 있는

12살 아들~

도서관도 자주 다니고 있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주려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은 책은 프랜시스 몰로니가 지은

제이크의 수사노트 , 엄마가 사라졌다입니다.

제목부터 흥미롭지 않나요?

아이가 이 책 제목을 보고

엄마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거지? 라고

하더라구요.





제이크의 수사노트 엄마가 사라졌다는

크리스마스 9일전 갑자기 엄마가 사라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는 날 항상 깨워주고 늘 나를 챙겨주었는데

엄마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죠.




9일전 사라진 그 시점부터 제이크는

단서를 찾아가며 엄마의 행방을 쫓게 됩니다.

가족들은 엄마가 사라진 것에 큰 관심이 없어보이는 것도

이상하구요.

엄마가 사라진 9일간 제이크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관계에 대한 생각과 나 스스로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지요.



반전도 있고 엄마의 상황이 안타깝기도 했어요.

그 과정과 결과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감동도 있는 내용이예요.

엄마가 사라진 이유가 참 마음이 아팠고

제이크가 이 일을 계기로 엄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깨달음도 얻었던 시간이라 정말 감동하며 봤답니다.

가족과 친구관계에서의 소중함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 등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예요.

아이들이 읽어도 좋고 엄마인 제가 읽어도 너무 좋았던 책이었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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