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예요.
칸토어는 집한론을 정립한 사람인데요.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 속에서는
칸토어가 세운 집합론 속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간 책이예요.
칸토어가 들려 주는 무한 이야기는
무한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의미를
공부 해 볼 수 있어요!

아홉 번의 수업을 통해
● 유한집합과 무한집합
● 집합의 기수
● 할베르트의 호텔
● 유리수의 기수
● 가산집합
● 직선과 평면의 기수
● 칸토어의 고민
● 무한과 패러독스
이러한 것들에 대해 칸토어가 강의하듯
쉽고 재미나게 설명 해 주고요.

중간 중간 만화가 함께라
아이가 어려울만 하면 참고하기가 좋더라구요.
아이는 만화를 참 좋아해요.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이해하기도 쉽구요.
저번에 읽은 책은 중학교 교과부터
연계가 되어 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책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부터 연계가 되니
조금은 쉽게 느껴졌나 보더라구요.
길라잡이가 있기 때문에
알아둬야 할 핵심도 짚어나가고
읽어갈 수 있고,
제시되어 있는 공부방법 등도 읽어보면 좋더라구요.

중학교때 집합을 처음 배우고
늘 집합부분만 빽빽했던 수포자였던 어린시절이
생각나요 ㅎㅎㅎㅎ
우리 아이는 수학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흥미를 끌어올릴 이런 초등수학전집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요.
요즘 아이들의 이런 환경은 정말 행운이죠!
첫번째 수업을 시작하기 전
칸토어는 자신의 소개와 함께
수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게 된 과정을
소개하죠.
수학에 대한 열정이 정말 대단한 칸토어였는데요.
홀로 집합론을 연구하였는데
늘 무한이 문제였다고 해요.
항상 오류가 생기곤 했거든요.
그래서 무한은 기호로 남겨두었는데,
이것에 대해 연구가 계속 되었지요.
"수학의 본질은 자유에 있다."
너무나 유명한 말인데요.
만화에도 나와있어서 아이가 외우더라구요 ㅎㅎㅎ
집합이라는건 무엇일까요?
칸토어는 바닷가에 오면서
수영복을 가지고 온 사람들로
'수영복을 가지고 온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걸로
집합을 설명하죠.
그리고 이 집합 속 집합을 이루는 대상 하나하나는
원소라고 한답니다!
단원마다 중요포인트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요
수업정리가 있어서 이 부분으로 요약이 되니
한결 이해하기가 편한 것 같아요.
하루에 첫번째나 두번째 수업정도까지 읽고
정리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는데요.
확실히 한달 한달 다르다고 느낀 것이
많이 읽어보고 또 관심을 가지니 이해도 빠르게
되는 것 같아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는 특히나
알기 쉽게 되어있는 구성이라
아이랑 읽으면서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오래 읽을 수 있는 초등수학전집 교과연계 수학전집 입니다!!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무한의 세계
이 책을 읽으면 무한 이야기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겠죠!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활용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